사페트 수시치(59) 감독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을 2년 더 지휘한다. 보스니아 축구협회(NFSBiH) 이사회는 수시치 감독의 이번 월드컵 보고서를 평가한 뒤 2년 재계약을 제안, 10일(한국시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 9일 만이다... 박인비, 브리티시女오픈 1R 공동 10위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첫 날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인비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 "인천아시안게임, 안전관리에 빈틈 없어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해 "3만명 이상의 관계자와 경기 관람객이 입국해서 짧은 기간 동안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시설 등의 한정된 장소에 밀집을 해서 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 오승환, '시즌 19세이브' 外 7월 9일 스포츠 단신
7월 9일자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입니다.. 판 페르시, 아르헨티나전 앞두고 복통 호소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통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전 출전이 불확실해졌다.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은 9일(한국시간) 판 페르시가 복부 통증으로 팀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뮐러, 최초 두 대회 연속 득점왕 도전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으로 득점왕(골든부트)에 도전한다. 뮐러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려 7-1 대승의 서막을 알렸다... 암표 유통시킨 FIFA 협력사 대표, 브라질서 체포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암표를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협력사 대표가 브라질 현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FI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입장권 판매 대행사인 '매치(MATCH)'의 대표 레이 웰렌(64·영국)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FIFA, 수니가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도중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29·나폴리)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서를 통해 "수니가의 반칙은 고의가 아닌 우연히 일어난 사고며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 올스타 됐으면 한국 시청률도 올랐을 것"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류현진(27·LA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장 무산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8일(한국시간) 올스타전 불참이 아쉬운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류현진을 포함시켰다... 호나우두 "네이마르 없어도 독일 이긴다" 장담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38)가 '에이스'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의 전력 이탈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이 독일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호나우두는 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FIFA.com)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브라질은 최대 득점원이자 최고의 스타를 잃었다. 또한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팀 중 하나다"면서도 .. '2루타' 추신수, 안타 생산 재개…득점 찬스에선 삼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때려내 안타 생산을 재개했으나 득점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도 함께 남겼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북한 "9월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북한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북한은 이날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외인 감독 월드컵 우승 도전 또 좌절
'자국 출신이 대표팀 감독을 맡은 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법칙이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 감독의 '매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가 모두 4강 문턱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전술 한계' 프랑스, 8년 주기설도 안통해
아트사커의 부활을 노렸던 프랑스의 발걸음은 8강에서 멈춰섰다. '조별리그 탈락-결승 진출'이라는 8년 주기설도 전차군단 앞에 무위에 그쳤다. 디디에 데샹(46) 감독이 이끈 프랑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아쉽게 졌다... 네이마르 부상 입힌 수니가 "정상적인 플레이…쾌유 빈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를 월드컵에서 아웃시킨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자신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니가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혔다... 추신수, 1안타 3볼넷으로 네 차례 출루…2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네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톱타자로서 제 몫을 해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드 오리올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7이닝 2실점' 류현진, 불펜 탓에 10승 불발
류현진(27·LA 다저스)이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불펜 탓에 1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했다... '디마리아 결승 골'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 진출
아르헨티나가 앙헬 디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의 한 방에 힘입어 스위스를 물리치고 힘겹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가까스로 이겼다... 추신수, 안타 생산 재개…4타수 1안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 오리올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홍명보 "국민께 죄송...곧 거취 결정" 外 스포츠 단신
7월 1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