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백신 106만8000회분 도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6만 8000회분이 25일 국내에 공급된다. AZ백신은 오는 27일부터 65세 이상의 고령층 예방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출고된다."라고 전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6대 규제 완화 방안 발표
    오세훈 시장은 "주택가격 급등의 핵심은 수요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주택공급"이라며 "서울시는 재개발부터 정상화해 재개발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24만 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겠다."라고 2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를 통한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 완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급증한 나랏빚… 내년 예산 증가율 속도조절할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속도로 불어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최종 조율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신규확진 538명, 주말 이틀동안 500명대 기록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는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3명으로 지난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 국수본(국가수사본부)
    행복청·관평원 정조준… ‘제2의 LH사태’ 될까
    공직사회가 다시 한번 투기 의혹에 중심에 휩싸이고 있다. 세종시 도시계획 수립에 관여하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최근에 추가로 제기되었고 관세청 산하 관세평과분류원(관평원)의 유령청사 및 특별공급 논란도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 통계청
    3월 온라인쇼핑 26%↑ 여행·교통서비스 첫 증가세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소비심리의 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해외직구 또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44% 증가했다...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10명 중 9명 “자녀에게도 한국어·역사 가르칠 것”
    자녀에게도 한국어와 우리 문화 등을 가르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재외동포의 비율이 역대 최고인 90%를 넘어섰다. 재외동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 사는 재외동포 9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비율은 93.9%로, 조사..
  • 5일 대구 달서구 유아교육 진흥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복가족체험 행사'에 참가 한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버블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확산 걱정"…어린이날 놀이공원 '만원'
    이날 코로나19 우려로 조심스럽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어린 자녀들과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정적인 모습들이 포착됐다. 서울대공원 등 놀이공원에는 휴일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G동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70% 접종해도 집단면역 불가… 코로나19 토착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70%를 달성해도 집단면역 달성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되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주기적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봤다...
  • 서울세관 전성배 외환조사총괄과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를 불법 취득한 외국인 수사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관세 떼먹고 서울 강남에 아파트 산 외국인 무더기 적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환치기 자금이나 관세포탈 등 불법자금으로 아파트 16채를 매수한 외국인 17명과 외환당국에 부동산 취득 사실을 신고치 않고 아파트 39채를 매수한 외국인 44명 등 총 61명을 적발하고, 같은 혐의로 37명의 외국인에 대해 추가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광화문광장 공사 계속… "복구하면 400억 날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 공사를 중단하면 복구비용까지 최소 400억원의 비용이 소요돼 예산을 날릴 수 있다는 이유다. 공사를 진행하는 대신 기존 안을 보안해 완성도 높게 광장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통계청, ‘신혼부부 5년간 변화’ 보고서 발표  사진: ⓒ통계청
    80년대생 아내 결혼 4년차에 다시 일터로
    1980년생 아내가 출산 이후인 결혼 4년 차부터 다시 출근길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들의 집을 갖게 되는 신혼부부가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많아지는 시점도 이쯤이다. 통계청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사건, 진심으로 사과”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장 사과문'을 통해 "전임 시장 재직시절 있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현직 서울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건 발생 즉시 즉각적인 대처는 물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대처는 매우 부족했다"고 말했다...
  • 연령별 보복소비 비율 및 금액
    성인 5명 중 2명 “코로나블루 ‘보복소비’로 푼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5명 중 2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사치스러운 소비로 해소하는 이른바 '보복소비'로 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보복소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8.3%가 보복소비를 한 경험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정부 규제방역으로 소상공인 고통”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손실 보상을 추진 중이지만 종국의 해결책이 되긴 어렵다"며 "근본적인 해법은 영업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세청
    국세청도… ‘신도시 땅 투기’ 송곳 검증
    국세청이 전국적인 땅 투기를 막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개발지역부동산탈세특별조사단'을 꾸려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 일정 금액 이상의 토지 거래 내역의 탈세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