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비인가 중·고교과정 기숙형 국제학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127명 확진 대전 IEM국제학교, 밀집·밀폐·밀접 3밀 표본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이 학교는 기독교단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중·고교 과정이 개설돼 있다. 다른 지역에는 TCS, CAS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다. 검정고시반과 수능반, 유학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북한 조선중앙TV가 10일 오후 방송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고 있다. 조선중앙TV캡춰.
    “‘김정은 비핵화 의지’를 믿어? 文, 순진하군”
    북한의 제8차 노동당대회 이후 한국 정부의 대북 인식과 접근법에 대한 미 전문가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각종 첨단무기 개발 현황을 과시하며 핵무력 강화를 선언했는데도, 북한의 의도를 직시하지 않은 채 어떤 도발적 성명이나 위협도 ‘대화 신호’로 오판하고 있다는 게 비판의 핵심이다...
  •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 보유… 친환경 차 80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30만대를 돌파해 국민 2.13명당 차량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전기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80만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36만5979대(이륜차 229만대 제외)로 전년 말(2368만대)보다 약 2.9%(69만대) 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운영제한이 완화된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뉴시스
    확진자 줄었는데 ‘5인 금지’ 지속해야 할까
    지난해 12월말 하루 1200명대까지 증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400명 안팎까지 감소하면서 3차 유행 확산세 차단의 핵심 조처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2월 설 명절엔 해제될지 관심이 쏠린다...
  • 아이들을 위한 랜선투어
    문화체육관광부의 ‘랜선 여행’, ‘집콕여행꾸러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추진 중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들에게 간접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랜선 여행'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 일반사고 7배… “비상등 켜고 대피해야”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일반사고 치사율의 약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차 사고는 1차로 교통사고가 난 차량이나 고장 등으로 정차한 차량 등을 뒤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하는 식으로 추가 사고가 나는 것을 말한다...
  •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
    국민 67.7% “코로나19 백신 좀 더 지켜보다가 맞겠다”
    우리나라 국민 67.7%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켜보다가 맞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빨리 맞겠다'는 비율은 28.6%에 그쳤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000억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00조5000억원 증가했다. ⓒ뉴시스
    '빚투·영끌' 폭발…작년 가계빚 100조 폭증 사상 최대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000억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00조5000억원 폭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사상 최대 증가 규모다..
  • 지난해 여름 한 설교 중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의 모습.
    숨어버린 BTJ열방센터 방문자 추적이 방역성패 가를 듯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BTJ열방센터는 2014년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 잡았다. 인터콥은 1983년에 시작됐다.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석한다. 전국에는 이미 수십 개의 지부가 있다...
  •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시작된다. 이 서비스가 개통되면 각종 소득·세액 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어 13월의 월급이 나올 수도, 추가 세금추징이 이뤄질 수도 있다. 국세청은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소득·세액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다...
  • 학대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시민들이 호송차량의 앞을 막으며 사형을 외치고 있다. ⓒ뉴시스
    檢 “입양모, 정인이 복부 밟아… 살인죄 적용”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3일 오전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입양부 A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등 혐의 재판도 함께 진행됐다...
  •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PIBA)는 12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서 ‘실내체육시설업 규제완화 촉구’ 관련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
    실내체육시설 업주들, 소복입고 999배… "제발 문열게 해달라"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PIBA)는 12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서 ‘실내체육시설업 규제완화 촉구’ 관련 집회를 열고 “언제까지 집합금지란 이름으로 영업정지를 당하며 생계를 걱정해야 합니까”라며 “저희도 살 수 있게 제발 개관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 주택화재 발생 건수 1월이 최다… 절반 이상은 부주의 탓
    1년 중 1월에 발생한 주택화재 건수가 가장 많으며, 절반 이상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로 화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5∼2019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만7950건이며, 이로 인해 920명이 숨지고 4153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