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김범석 대표
    쿠팡이 뉴욕 간 이유… ‘차등의결권’이 뭐길래
    쿠팡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과 관련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평가다. '한국 유니콘 기업의 쾌거'라지만 한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이 왜 미국 자본시장을 선택했을까. 한국 자본시장의 규제 하에서는 사업 확장을 위한 경영권을 보장받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15일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2주간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적용된다. 단계 조정은 지난해 12월8일 이후 70일만이다...
  •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추세 확산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할머니에게 무료 영상통화로 세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원격 차례·릴레이 성묘… 바뀐 설날 풍속도
    화상 회의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늘었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홈설(Home 설)', '모바일 세뱃돈', '릴레이 성묘' 등이 새 풍속도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거품 제하니 '고용쇼크' 뚜렷
    지난달 취업자 감소폭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악의 고용쇼크'가 나타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사라진 노인일자리가 지목된다. 부족한 민간의 일자리 창출 여력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만든 재정일자리가 그간 지표상 부진의 폭을 그나마 보충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1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는 약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받는 첫 번째 판결이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與 "언론, 징벌적 손배제 도입 금주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를 강력히 뿌리뽑기 위해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해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포함해 6대 언론개혁 입법을 2월 국회 내 처리할 계획이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집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은경 "AZ 150만회분, 2월 공급 확정"
    이달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50만회분의 국내 공급이 확정됐다. 그러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경우 전 세계 백신 구매·배분을 위한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어 공급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 국토교통부
    설 연휴 고속도로 11일 오전·12일 오후 가장 막힌다
    올해 설 연휴 기간 귀성은 설 전날인 11일 오전 9~10시, 귀경은 설날 당일인 12일 오후 2~3시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939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총 이동 인원은 2192만명으로 예측됐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의 모습. 홀이 텅 비어있다. ⓒ 뉴시스
    가족 못 모이는 '설날'…"부모님 뵈러 순번 정해야 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시행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설 연휴 풍경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가족 못 모이는 설날'인데, 시민들은 가족끼리 순번을 정해 본가를 방문하는 등 나름의 해법을 찾고 있었다...
  • 거리두기로 말미암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산한 모습.
    오늘부터 2주간 거리두기 연장…설까지 5인모임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일부터 새로 적용된다.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해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등 대부분의 조치가 기존과 동일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설 연휴 이후까지 연장된다...
  •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보고서 의결을 다시 시도하기로 한 19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2020.10.19.lmy@newsis.com
    월성 삭제파일서 '北 원전' 문건… 통일부 "추진 안 해" 해명
    29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에서 북한 지역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이 발견 됐다. 문제는 정부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원전 건설을 포함한 남북 협력사업을 구상했다는 해석과 보도가 나왔기 때문...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나달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회의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정 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완치자의 격리해제 이후 지침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물량·일정 여전히 안갯속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물량과 도입 일정이 여전히 공개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불확실성만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현재까지 알려진 코로나19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는 2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150만회분(75만명분) 뿐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고3 매일 등교… 수능도 11월18일 예정대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일반국민은 7월에
    오는 2월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5만명이 접종센터 4곳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우선 접종하게 된다. 3월 중순부터는 접종센터를 21곳으로 늘려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5만명을 접종한다...
  • 주미 한국대사관
    주미 한국대사관, ‘美정계 지한파 소속’ 로펌 고용
    미 법무부는 지난 24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주미 한국대사관과 로비 로펌 '브라운스테인 하이엇 파버 슈렉' 간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주미 한국대사관이 지난 12일자로 월 3만달러(약 3300만원)를 오는 6월 말까지 이 로펌에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