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남교총 신임회장에는 권용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교총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전남교총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참석
화성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안천교회에서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위영란·명미정·배현경·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학 대학원장) 등 내·외빈 약 150여명이 함께하며 3.1 정신을 기렸다.. 만민중앙교회 소속 A목사, 검찰에 불구속 송치돼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 소속으로, 신도들을 협박해 헌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목사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만민중앙교회는 신도 9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 지난해 12월 31일 암으로 사망한 이재록 목사가 이끈 곳이다... ‘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 목사, 1심서 징역 5년 선고받아
아시아의 쉰들러로 불리며 1999년부터 중국에 체류하던 탈북민 1000명의 탈출을 도왔던 목사 A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탈북민 청소년 대안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1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년,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 자립준비청년박람회, 17일 세종대서 열려
2024 ‘2nd MOVE ON FAIR’ 자립준비청년박람회가 오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 LBTO(Love Beyond The Orphanage)에서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2nd MOVE ON FAIR’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나올 때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 받지만 그 외 정.. 낙태 종식 위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회의 성료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국제회의가 최근 2박 3일 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각 나라와 지역의 낙태 종식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배우며 기도하면서 결의를 다지는 컨퍼런스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에선 태아 생명 존중 단체 ‘.. 옹진군, 국내 두 번째 세워진 ‘중화동교회’ 복원 검토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근대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중화동교회 복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당초 백령도를 방문한 국내외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추적해 근현대 개화 문화의 시작을 재조명하도록 ‘근대문화공원 조성 사업’울 추진했다가 관련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면서 사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예장 합동과 기후 위기 대응 MOU 체결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 시장은 이날 “기후 위기는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예장 합동 총회의 1회용품 없는 교회·교회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의 구체적인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차별금지법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 되자”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10주년 기념 지도자대회가 5일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행사 그리고 2024 거룩한방파제 전진대회 순으로 열렸다. 이날 10주년 감사예배에서 ‘악한 날에는 싸우라!’(에베소서 6:10-13)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대전새로남교회 담임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지금도 사단의 계획은 수많은 가정을 무너.. 검찰, 사찰 주지 등 하남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전매 의혹 관련자 기소
검찰이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혐의로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 총연합회(회장 최윤호)에 따르면,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 전매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31일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회 측이 2021년 1월 경찰에 최초 고발한 지 3년만에 이뤄진 결과다...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표결 끝 부결
지난해 12월 15일 충청남도의회에서 통과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충남교육청 측의 재의요구에 따라 2일 재표결돼 결국 부결됐다. 이날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조례안 재의의 건에 대해 재석의원 43명 중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이 나왔다... 개정 사학법의 교원 임용 자율성 침해 우려 현실화
사학의 교원 임용권자가 교원 신규임용 시 1차 필기시험을 시·도 교육감에 위탁해야 한다고 규정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사학법 개정안)이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지 현재 2년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신앙인이나 타종교인, 이단 등 기독 건학 이념에 맞지 않는 교원들이 기독 사학에 임용될 수 있다는 한국교회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청년·청소년 등 은둔고립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교회가 은둔·고립자의 외로움 문제를 해결할 적합한 단체라며 교계 역할을 당부하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둔고립자지원기관협의회’ 창립 행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윤철경 지엘청소년연구재단 상임이사가 이같이 밝혔다... 1심에서 징역 23년 받은 JMS 정명석, 3월 항소심 시작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최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는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40분 231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한다... ‘보호출산제 발의 공헌’ 김미애 의원, 정치지도자 대상 수상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KOPL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민관소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대법원의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용 시도 규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진평연·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은 1월 3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의 반헌법적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용 시도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임태희 교육감 사퇴하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 1200개 시민단체는 26일 ‘좌파교육감이 만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하는 임태희 교육감은 당장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들은 “전교조 등이 추진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는 2009년 2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이를 공약했고 당선된 뒤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장에 곽노현 교수를 임명해.. 동계올림픽 청소년 선수들에 콘돔 지급?… 학부모 단체 반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무료로 콘돔을 지급한다고 밝히면서 기독교 학부모 단체가 반발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 78개 국가올림픽위원회 소속 14-18세 선수 1,802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조직위 측은 IOC 방침에 따라 선수들에게 콘돔을 무료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대구 이슬람 사원 공사 현장에 돼지머리 방치한 주민 ‘무혐의 처분’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지난해 12월 13일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공사 현장 인근에 돼지머리를 방치해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된 지역 주민 2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돼지고기는 이슬람교에서 금지하는 음식 중 하나다... JMS 정명석 수사 시작되자 증거인멸 혐의 간부 2명 유죄 확정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한 범행 관련 증거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인멸한 혐의를 받는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 9일 오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차장 B(36)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및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