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자유콘서트 기자간담회
    “자유의 적과 싸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할 것”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콘서트 개최 취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낙태 종식’ 위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11월 5일까지 진행
    국제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fie)’가 지난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40일간 서울 중구 명동 성당 인근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개신교 천주교 등 전 세계 64개국 기독교인 100만여 명이 동일한 기간 및 기도 제목을 갖고 금식과 기도로 낙태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에서 침묵으로 기도하는 평화적인 기도 운동이다...
  •  경기도 다르크 및 인천참사랑병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등 다수 참여기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기독교회관에서 마약중독 재활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마약중독재활시설 경기도 다르크 결국 퇴거… “정부·사회적 지원 호소”
    마약중독재활시설인 경기도 다르크(DARC·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 센터장 임상현 목사)가 지역 사회로부터의 이전 요구를 이기지 못해 결국 건물 퇴거 사태를 맞았다. 경기도 다르크 및 인천참사랑병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등 다수 참여기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마약중독 재활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검찰, JMS 2인자 정조은에 징역 15년형 구형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명석(78)의 성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 정조은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6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은 등 조력자들에 대한 10차 공판과 결심 절차를 진행하면서 이날 검찰은 정조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방조, 강제추행 방조 등 혐의를 받는 민원..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정명석 성범행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간부 2명 유죄 판결
    여신도를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해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는 JMS 대외협력국장 소속 간부 2명이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2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동일한 혐의로 대외협력국 차장 B(36)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설립한 목사,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서울 관악구에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중국에서 억류됐던 탈북민들을 탈출시킨 목사 A씨가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은미)에 따르면, 목사 A씨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준강제추행) 및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기소됐다...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JMS 여성간부, 법정서 2인자 정조은 관련 진술 번복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78)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간부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2인자 정조은을 독재자로 표현한 진술을 번복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에서 12일 오전 정조은 씨와 민원국장 A(51)씨 등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7차 공판이 진행됐다. 정 씨는 준유사강간 혐의, 민원국장 A(51)씨 등 여성 간부 6명은..
  •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초청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수상) 부부 환영 오찬식』 진행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하토야마 전 총리 부부와 오찬
    전주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기념 강연 및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기념 강연을 위해 방한 중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수상 부부 내외가 지난 11일 오전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 1F 안뜨레 홀에서 열린 ‘3.1운동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초청 하토야마 유키오(전 일본수상) 부부 환영 오찬식’에 참가했다...
  • [인터뷰]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
    “마약중독은 영적 질병… 교회, 선교적 사명 갖고 치료 지원해야”
    국내 마약중독재활치료 권위자로 꼽히는 조성남 국립법무법병원(법무부 치료감호소) 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5일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법당국에 적발된 마약 사범은 약 1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한민국 마약 사범자를 추산한 지난 통계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또 지난해 10대 마약사범자는 481명으로 지난 2017년(119명) 대비 4배나..
  •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모스크 건축으로 삶의 터전서 내몰릴 위기” 대구 대현동봉사단 출범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봉사단 측은 설립 취지문에서 “대구 대현동 주민들은 밀집 주택가 한복판에 세워지는 이슬람 사원의 건축으로 거주권과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 인천퀴어반대운동본부
    “건강한 가정·청소년 지키기 위해 인천퀴어축제 반대”
    인천퀴어반대운동본부 일동 외 60개 단체는 30일 인천부평구청 앞에서 올해 인천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는 9월 9일 인천부평광장에서 인천퀴어축제가 열린다. 인천퀴어반대운동본부 일동 외 60개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인천퀴어축제에 대해 “인간이 살아가는데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성을 무너뜨리면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을 하고 동성애자들이 약자이며 소수라는..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JMS 정명석 범행 도운 혐의 3명, 28일 구속 여부 결정
    여신도를 강간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성범행을 도운 혐의로 JMS 간부 3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28일 결정된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강제추행 및 준강간 방조 혐의를 받는 여신도 A(29)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시행한다...
  • 정직한사회 정기총회
    국민운동 단체 ‘정직한사회’ 공동대표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정직·정의·정도·실현을 기치로 시작된 국민운동 단체 ‘정직한 사회’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단체는 지난해 6월 ‘어니스트 클럽’으로 시작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직한 사회’의 공동대표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대됐다. 유 시장에 이어 공동대표는 방송인 최불암,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상임대표는 이석연 제28..
  • 새가나안교회 입구 오른쪽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산모 익명 출생 가능’ 보호출산제,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 통과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가 25일 국회 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소위 ‘보호출산제’로 불리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은 전날인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돼 이날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향후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로 넘어갈 예정이다...
  •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 창립대회 및 세미나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 창립 “수정 아닌 폐지해야”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상연재에서 창립대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 단체는 향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각 광역시·도지역으로 흩어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연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지역 대표는 원성웅 목사(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대표), 인천지역 대표는 진유신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경기지역 대표는 박종호 목사(경기도민연합 사..
  • 미얀마
    미얀마 8888 항쟁 35주년… “결코 미얀마 잊지 않을 것”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약칭 미얀마지지시민모임, 106개 단체)은 미얀마 8888 항쟁 35주년을 기념해 8일 오전,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2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미얀마 군부는 민간인을 상대로 공습, 체포와 구금, 고문, 처형 등을 하고 있다. 또 미얀마 군부는 국가방위안보위원회(NDSC)를 열..
  •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 인근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잇따른 ‘묻지마 범죄’… 교회의 역할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졌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조 모(33)씨가 흉기 난동을 일으킨 데 이어 약 2주 후인 지난 3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 다시 최 모(22)씨가 칼을 휘둘렀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이 이뤄진 두 사건에서 사상자 다수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