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참가 해외도시숫자가 38개국 78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정상회의는 국내도시 37곳과 UN-HABITAT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 12곳을 더해 모두 127개 도시와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로 치러지게 됐다... 박재완 "지나친 불안감이 경제에 부담 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변동하는 것과 관련해 "진짜 약을 먹고도 환자가 믿지 못해 차도가 없는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의 부정적 바이러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비 한국몫 축소 발표 의혹
노무현 정부 당시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 이전 비용 중 한국 측 부담액을 축소 발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비밀 외교전문을 통해 28일 드러났다... 서울시,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 창설
서울시의 주도로 전 세계 도시들이 ‘도시디자인’에 대해 협력하는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GDCO)’가 창립됐다... 내년 예산안 326조1천억원‥5.5% 증액
일자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춘 내년 나라 살림이 올해보다 17조원 늘어난 326조1천억원으로 편성됐다... 저축銀 구조조정에 최대 6~7조 더 넣는다
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6~7조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닭 폐사·PC방 환불..정전 보상신청 접수
지난 15일 순환 정전에 따른 피해 보상 접수가 시작된 20일 전국 한국전력[015760] 지점 등에 보상 신청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송파구, 날씨 관계없이 이용가능한 '실내 자전거 교육장' 오픈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일 전국 최초로 송파구 어린이안전교육관 내에 자전거교육관이 문을 연다.구는 이를 기념해 이날 오후 3시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지역 시 ․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예비전력 허위보고"..정전사태 피해보상
지난 15일 초유의 정전사태 발생 당시 전력거래소의 전력공급능력 과다계상 행위가 있었고, 잘못된 수치를 보고받아 적기대응에 실패한 지식경제부는 이를 사실상 '허위보고'로 규정했다... 초유의 정전사태..전력시장운영규칙 어겼다
지난 15일 수요 예측 실패로 초유의 전국적 정전사태를 초래한 주체의 하나인 전력거래소 측이 '전력시장운영규칙'을 어긴 것으로 16일 드러났다... 박재완 "정전사태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 전력수급 불안 안정화 '비상'
정부가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데 비상을 걸었다. 정부는 16일 임종룡 총리실장 주재로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전날 있었던 정전사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늦더위 지속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털어내기 위한 다각도의 대응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익신탁법’ 입법예고…기부는 쉽게, 운영은 투명하게
법무부는 2010년 4월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익신탁 법제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익신탁법’ 제정안을 마련하여 14일 입법예고하였다... 전경련,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시장경제질서 위배' 표명
전경련은 9일 한나라당과 정부는 고위당정협의를 거친 후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 '2억 전달' 곽노현 사퇴의사 없나
지난해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상대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시인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정계와 교육계의 사퇴 압력에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내비치는 행보를 이어갔다. .. 오세훈 사퇴..10월 재보선 정국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키로 함에 따라 정국은 바야흐로 10ㆍ26 재보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 [전문]오세훈 시장 사퇴 발표문
오세훈 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장직에 즉각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 시장의 사티 발표문 전문...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주민투표> 서울 초교 무상급식 '현행유지'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가 무산됨에 따라 서울 초등학교 일부 학년에서 진행 중인 무상급식은 2학기에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 주민투표 무산, 오세훈 시장직 사퇴직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도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다. 주민투표 무산에 따라 서울시장직 사퇴를 공언한 오세훈 시장은 물러나야 할 상황에 놓였으며 서울시정과 정치권도 격랑속으로 빨려들 전망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총 투표권자 838만7천278명 중 215만7천744명이 투표해 25.7%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