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북한인권 창립총회
    ‘사단법인 북한인권’ 창립… “北인권 향상과 자유통일 위해”
    ‘사단법인 북한인권’ 창립총회(발기인 대표 김태훈 변호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배움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에는 권성 전 헌법재판관, 이용우 전 대법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김종빈 전 검찰총장,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이병화 전 노르웨이 대사,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이상 가나다 순) 등 ..
  • 한변 등 강제북송 탈북청년 추모 및 토론회
    “탈북어민 북송 사건, 살해 여부 아닌 재판권 침해가 본질”
    ‘강제북송 탈북청년 추모 및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 토론회’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올바른북한인권법을위한시민모임(올인모), 전국탈북민연합회, 청년단체 북진 주최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측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단체들의 탈북어민 분향소 설치 계획은 강제북송 사건을 둘러싸고 씌워진 흉악범 프레..
  • 베를린 장벽
    “성 니콜라이 기도회 등 동·서독 민간교류, 독일 통일 밑바탕”
    오준근 교수(한반도평화연구원 연구위원,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가 7월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조동준 박사, 이하 KPI) Issue Brief 제26호에서 ‘오랜 독일 통일 과정과 한국에의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오준근 교수는 이 글에서 “‘대변인 말실수 한 번, 기자 오보 한 번으로 통일됐다’ 등 독일 통일이 손쉽게 이뤄진 것으로 취급하는 유튜브 (영상)이 넘쳐나고 있다”며 “..
  • 16차 2022년 글로벌 복음 통일 ZOOM 연합기도회
    탈북민 전도사 “지옥이 있다면 바로 북한 수용소”
    탈북민인 김서윤 전도사(감신대 신대원 재학)가 19일 진행된 제16차 글로벌 복음통일 7월 ZOOM 연합기도회에서 ‘나를 이끄신 하나님’(창12:1-3)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1999년 탈북을 시도한 김 전도사는 이후 북송과 재탈북을 반복한 끝에 2004년 중국 베이징 소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지난해부터 감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밟고 ..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탈북어민 합동조사에 단 3일… “재판받을 권리 침해”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19년 11월 2일 당시 동해 국방한계선(NLL)을 넘어온 탈북어민 2명을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흉악범' ‘귀순의사에 진정성이 없다’ 등을 이유로 같은 달 7일 강제 북송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의 재판받을 권리가 묵살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 선민네트워크 탈북동포회
    “선진 중국 되길 기원…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해야”
    선민네트워크(회장 김규호 목사)·탈북동포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제 500차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수요집회를 가졌다. 두 단체는 “탈북민들이 자신들을 홀대하고 핍박하며 심지어는 강제노역, 인신매매, 강제북송 등으로 고통을 안겨준 중국에 대한 미움을 사랑으로 승화하여 용서하며 중국이 세계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로서 세계 가운..
  • 탈북민 단체가 탈북어민 2명 강제북송과 관련해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탈북어민 2명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탈북어부 2명 강제북송 사건은 정부가 지난 2019년 11월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탈북어민 2명을 같은 달 7일 북한으로 강제 추방한 사건이다. 이와 관련, 통일부는 12일 판문점에서 북한으로의 송환을 완강히 거부하는 ..
  • 선민네트워크
    “중국, 유엔난민협약 따라 탈북난민 강제북송 말아야”
    선민네트워크(회장 김규호 목사)·탈북동포회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제500차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 호소 수요집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집회는 지난 2008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돼, 지난 코로나 기간 중 잠시 중단됐다가 다시 탈북난민의 강제북송 중지를 호소하고자 이번에 500번째로 열린다...
  •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법권 포기한 것이자 인권 침해”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변호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총 11명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 NCCK 예방
    권영세 통일부 장관, NCCK 이홍정 총무 예방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취임 인사를 위해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예방했다. 이 만남에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홍정 총무에게 “대북 정책들은 정권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운영 방향은 각자 차이가 있겠지만 정책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각 정권의 지지자들이 계속해서 차이점을 얘기하다보니,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목표는 통일이며 그 과정은 평화를 추..
  • 지난 1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8~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강 대 강 대응' 정면승부 선택 北, 핵실험 결단 내리나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를 통해 군사 행보 강행을 시사해 조만간 핵실험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미 당국의 핵 확장억제에 대한 강대 강 대응 방침을 표명한 것이어서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美 "北, 핵실험 언제든 가능… 확실히 준비 마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목전으로 평가되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잠재적인 핵실험의 정확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라면서도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 한변 제 163차 화요집회 북한 인권법 조속한 시행 촉구
    “인권, 대북 비대칭 무기… 북한인권법 조속 집행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제163차 화요집회를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했다. 전 통일부 차관 김석우 이사장(북한인권시민연합)은 “한 일간지 보도에 의하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다 팔 다리를 모두 잃은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은 어려운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유·인권·안보를 위해..
  • 제23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및 서울통일교육센터 출범식
    “사회통합 이뤄질 때 진정한 한반도 통일 이뤄질 것”
    23기 통일교육위원서울협의회 및 서울통일교육센터 출범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에서 열렸다. 총신대는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의 1항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총신대에 설치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향후 10개 사업과 통일교육 위원과의 협업 사업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북한 약국 점검하는 북한 최룡해, 김덕훈, 박정천. 2022.05.17.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김정은 "낙후하다" 질책에 北수뇌부 평양 약국 총출동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 동지, 김덕훈 동지, 박정천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 관리소들을 찾아 의약품들의 수요와 공급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했다"고 보도했다...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이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마스크를
    김정은 "전국 도·시·군 봉쇄"… 北누적 35만명 확진 추정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 전국 봉쇄 및 단위별 격폐 등 북한판 제로 코로나 정책 이행을 강조했다. 북한 내 코로나19는 지난달 말 확산, 누적 35만 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