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국군포로 반영을 환영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8일 논평을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은 세계에서 으뜸"이라고 먼저 지적하고, "올해도 유엔 총회에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공개했는데.. KPI, 10월부터 <신앙과 학문> 시즌2 시작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 오는 10월부터 <신앙과 학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반도평화연구원 <신앙과 학문>은 학문과 신앙사이에서의 통합과 방향을 제시하는 메시지와 시니어-주니어 기독학자 간의 교제를 통해 기독학자로서의 삶과 성숙, 공동체성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임이다... “북한의 견고한 진 무너지고 복음통일 이루도록 기도하자”
기드온동족선교회가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 기도회를 31일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했다. 먼저 환영사를 전한 임현수 목사(기도회 대표,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는 “현재 한반도의 복음전도 상황은 전쟁보다 시급한 비상사태다. 우리나라는 아프간 사태 등을 비춰보아도 북한과의 복음통일을 생각한다면 정말 시급하고 중대한 상황”이라며 “통일을 위해 염려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깨어있자”고 했다. 이.. “코로나 이후,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정책 마련해야”
신효숙 박사(남북하나재단, 한반도평화연구원 연구위원)가 25일 발행된 한반도평화연구원(KPI) ‘이슈 브리프’ 제16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신 박사는 “코로나19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있어서도 문제를 던지고 있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국내 입국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코로나가 몰고 온 대표적인 물리적 조치가 국경 봉쇄, 즉 국가 간 .. (사)북한인권정보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개최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시민사회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하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KDB는 2003년 5월, 북한의 인권개선과 인권실현을 주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NKDB는 북한인권침해 실태조사의 진행과 더불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운영을 통한 북한인권침해기록에 천착하고.. “북한 인권침해 기록, 그 자체로 인권침해 예방”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소장 윤여상 박사, 이사장 신영호 박사)가 ‘북한인권 가해자 정보 및 책임규명 모색 세미나’를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김가영 NKDB 연구원이 '북한인권 책임규명을 위한 가해자 데이터 축적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북한인권 가해자 책임 규명 관련 세미나 열린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북한인권 가해자 데이터 구축과 책임규명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NKDB는 이 자리에서 새로 구축한 ‘북한인권 가해자 DB’를 공개하고,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책임규명 및 과거청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9월 4일 북한인권법 시행 5주년… 그러나 사문화 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이 10일 서울시 중로구 동아일보사와 동화면세점 사이 횡단보도 교통섬에서 1인 시위 형식의 제123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14년간 발간됐던 북한인권백서, 올해 못 나온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 소장 윤여상)가 ‘2021 북한인권백서’와 ‘2021 북한종교자유백서’를 발간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북한인권백서는 14년간, 북한종교자유백서는 13년간 매해 발간돼왔지만, 올해 처음 두 백서의 발간 계획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한국이 탈북민 품지 못하면 분단 더 길어질 것”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21차 청소년 지저스 아미(JESUS ARMY)’가 4~6일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날이었던 6일에는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이 ‘북한 특강’을 전했다. 지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 나라를 지켜 달라는 기도로부터 시작되었고, 기도하는 많은 분들로 인해 발전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기도가 계속해서 이어져 갈 때 하나님의..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엄연한 국제인권법 위반”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이 3일 서울시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제122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1인 시위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변 회장 김태훈 변호사는 “오늘 중국대사관 앞에서 강제북송을 주제로 화요집회를 하게 된 이유가 있다.. “북한인권법과 상충되는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돼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19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게 되면서 1인 시위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칭 ‘북한생활경험자 인권피해구제센터’ 설립된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윤여상 박사, NKDB)는 오는 30일까지 ‘북한생활경험자 인권피해구제센터 명칭 공모전’(가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총 3명의 수상자에게 최고 30만 원의 상금(최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北,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종료 반발
북한이 5월 22일부로 폐지된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과 관련해 "침략 야망을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 강화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소리가 없게 됐다"라고 주장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인권 문제,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부각시켜야”
대북 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가 북한인권과 탈북난민의 실태를 알리고자 국제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북한정의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28일에는 국제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사회의 북한인권개선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美 ‘한국군 백신 제공’ 의미... '한미연합훈련' 재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 전원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겠다."라고 이처럼 밝혔지만, 백신 제공의 성격을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는 등 파문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 전원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이유는 인도적 차원이라기보단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향후 남북, 북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상회담 성명에 포함된 ‘北 인권’… 말 아닌 행동으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112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한변과 올인모는 이날 화요집회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사이에 21일(현지시각) 한미정상회담이 열려 공동성명이 발표된 가운데.. 블링컨 "美, 외교 준비됐다…공은 北으로"
블링컨 장관은 23일(현지시간) ABC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신중하고 잘 조정된(calibrated) 접근을 통한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를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최선의 기회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퀸타나 보고관 “접경지역 안전 문제, 대북전단 아닌 북한 위협 때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유엔북한인권사무소에서 열린 월요평화기도회(대표 김찬수 목사) 측과의 화상 대화에서 “대북전단으로 인한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 문제는 대북전단이 원인이 아닌, 북한의 위협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美정보국장, DMZ 방문… 14일 靑 방문 조율
미국의 정보수장인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 오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12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헤인스 국장은 이날 DMZ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