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북클럽 등이 참가하는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 촉구 결의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신화 대사 “북한 인권은 보편 가치 문제, 정치화서 벗어나야”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제78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계획이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벌어진 중국의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나 강제북송 주체자를 중국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근 북한인권단체들이 인용한 유력한 현지 소식.. “북한 핵·미사일 문제보다 국군포로 송환이 급선무”
(사)물망초가 2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함경북도 탄광에서 만난 국군포로들-북송 재일교포의 증언’이라는 주제로 제83차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물망초 인권연구소와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주관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이재원 소장(물망초 인권연구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올해는 6.25남침전쟁의 휴전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현재 북한공산집단의 남침위협은.. 안양큰비전교회, 최근 장애인 섬김의 날 성료
안양 큰비전교회 (담임목사 김성익)는 최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비산음식문화 특화거리 상인회와 함께 장애인 40명(행복한 선교회·하나복지센터 소속)과 함께 제4회 장애인 섬김의 날을 개최했다... 한반도평화연구원 등 29일 탈북민 작가 허옥희 씨 초청 북토크 진행
한반도평화연구원과 소망잇는교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역 타워점 대강당에서 북에서온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탈북민 허옥희 씨(114방문요양센터 센터장)를 초청해 ‘엄마의 이별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사회는 신효숙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전 남북하나재단)가 맡는다... UN·美 국무부 등에 “中 탈북민 강제북송 막아달라” 요청
탈북민 강제북송 피해자 가족 등이 결성한 ‘탈북민강제북송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이한별 위원장)’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와 워싱턴D.C를 방문해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중국의 국제법 위반 행위를 명시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통일 불필요" 응답 32%… 민주평통 여론조사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개한 3분기(7~9월)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6.9%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 대비 6.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 비율은 32%였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강제북송 책임자로 중국 명시해야”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이 설립한 ‘탈북민 강제북송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제북송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증언이 있었다. 먼저,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중국 당국은 수백 명의 탈북민들을 지난 10월 9일 북한으로 강제송환을 했고, 이 안에는 기독교인, 여성, 아동, 심지어 신생아까지 포함된다”고 ..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장환·김삼환 목사 등 교계 원로들과 조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에서 기독교 원로목사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방향 및 기독교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이철 감독회장(기감) 등이 참석했다... “현재 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 1천여 명” 주장 제기돼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전후로 탈북민 수백 명을 북송한 사건 직후 현재 중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이 1천여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정부와 국제사회,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대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 인권위 "민주당, 조속히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더불어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 국회에도 민주당에 추천을 독촉해 이사 추천 절차를 빨리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5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북한인권재단 이사 5명을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은 현재 홍익표 원내대표가 선출된 상태다...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예방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9일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를 예방했다. 이날 김 장관은 김 목사와 함께 통일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현안들을 설명하고, 통일정책을 추진하는데 교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 中 탈북민 강제북송 중지 공개 요구하라”
Human Rights Foundation(HRF),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물망초, 북한정의연대 등 28개 북한인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외교부에 대처 방안을 촉구했다... “탈북난민 600명 강제북송시킨 중국 정부 규탄”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13일 서울 중구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600명 강제북송시킨 중국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자유발언에서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김정은의 폭정을 피해 자유를 찾아온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그 수는 2600여 명”이라며 “그들에겐 죄가 없.. “中 탈북민 강제북송, 국제인권규범 위반한 반인도 범죄”
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등 5개 단체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제230차 긴급집회를 개최했다.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에 따르면, 북·중 국경지역 변방대 등지에서 수감돼 온 탈북민 600여 명이 지난 9일 저녁 8시경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사실이 포착됐다. 이.. 모퉁이돌선교회, 10일부터 2023 KRIN 북한사역 EXPO 개최
모퉁이돌선교회는 KRIN(Korea Reconciliation Initiative and Network)과 연합해 10일부터 13일까지 충현교회에서 2023, KRIN 북한사역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 복음전파 사역 담당 실무자이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위한 컨퍼런스로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헌재,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 “표현의 자유 침해 중대”
헌법재판소가 소위 ‘대북전단금지법’이라 불리는 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26일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해당 법안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항과 관련된 헌법소원이 접수된 지 약 2년 9개월 만이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등 28개 단체는 지난 2020년 12월 29일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었다... 제20회 북한자유주간 개막… “북한 주민의 자유를 위해”
제20회 북한인권주간 개막식 및 故 황장엽 선생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18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황장엽 선생은 1923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지내면서 북한 주체사상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97년 4월 황 선생은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 2007년 4월 대한민국에서 탈북민 정치적 결사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를 결성하.. “北 일부 국경 재개방… 中에 구금된 탈북민 강제송환 우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공식 방한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당국이 일부 국경을 재개방했고 국제공동체 및 유엔과 협력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했다... “북한 동포 고통 외면한다면, 진정한 평화통일 어려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대표회장 이재원 변호사)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자유민주주의 바탕 하에 법치주의 질서 수호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설립된 변호사 단체인 한변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변호사 회원 120명이 한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