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 약사
    정부, 전공의 대규모 이탈에 복귀 촉구… “대화로 풀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9909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893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료 중단 행위를 금지하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다...
  • 성과학연구협회
    “마약 등 중독서 벗어나게 해주실 분은 하나님”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박사)가 주최하는 제5회 성과학콜로키움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신 인터벨리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민성길 교수(연세대 의대 명예)는 “남용물질은 노력 없이 약물로만 즉각적 쾌락을 경험하게 해 준다는 효과가 있다. 남용물질은 성적 욕망과 폭력의 욕망을 자극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본능적 쾌락 때문에 성적 문란, 물질남용, 폭력 등이 서로 원인과 결과..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생 집단 휴학 계획… 학사 운영 차질 우려
    이번 주부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학들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개강한 일부 의대에서는 임상실습 준비 등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오늘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예정된 집단사직과 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 예수병원
    예수병원·전주온누리교회 공동 주관, 의료선교대회 10월 7일 개막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성공적인 제18차 의료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2차 조직위원회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가 주최하며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의료선교대회는 “The God of Restoration” 주제로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예수병원 대원제약 MOU 체결
    예수병원, 대원제약과 MOU 체결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대원제약과 예수병원 설대위기념동 7층 회의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 11월 3~5일 열린다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과 국제생활습관의학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Lifestyle Medicine as the Foundation of Medicine, Guiding to Chronic Disease solution & Comprehensive Health Promotion’(의료의 근간으로서의 생활습관의학, 만..
  • 예수병원
    예수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 개최
    전주 예수병원은 20일 오후 7시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수병원 측은 “이번 음악회는 유엔난민기구(UNHCR)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며, 세계 평화를 희망하는 예수병원 임직원과 환우들의 성원을 모아 수익금이 전액 기부되는 자선음악회로 펼쳐졌다”고 했다...
  • 예수병원
    전주 예수병원,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재)예수병원 유지재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병원설립 이념을 계승하여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을 준비하던 중 국내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해외 진출 중대형 ..
  • 예수병원
    예수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주보훈요양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준비단(단장 박진기)과 예수병원(원장 김철승)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예수병원은 보훈의료 대상자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훈지정 위탁병원이다...
  •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4000명대 확진' 우려가 현실로… 25일 일상회복위 '주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이자 처음으로 4000명을 넘겨 4115명으로 집계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가장 많은 586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2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열고 방역 강화 등 코로나19 유행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 제6회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동성 간 성행위, 에이즈 주요 감염경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1988년 영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34회 째인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2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2016년 시작해 올해 6회 째 이어지고 있다. 서정숙 국회의원실이 주관했고, 사)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대구광역시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한약사회·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대한기독여자절제회·여성소망센터·건강한사회를위한연구소·차세..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위중증 위험수위' 비상발동 가나… "종합적 검토후 판단"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시 코로나19 환자 병상 가동률 외에도 유행 상황, 확진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추진할 계획이다. 12~17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적극 권고한다는 입장이다...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계란' 다시 '金란' 될까
    충북 음성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겨울철을 맞아 AI 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겨우 안정세를 찾은 계란값이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북 음성에 있는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농가에서 AI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4월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