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
    대학생도 공부는 '영어'에 집중…전공의 2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전공 공부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 3∼4학년 학생 1천12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교육투자에 따른 희망임금과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의 주간 학습시간은 평균 8.89시간이었다. 이중 영어 공부는 3.94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공무원시험 공부(2.40시간..
  • 독도
    초,중,고 교과서 '독도 오류' 292건 바로 잡았다
    초·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잘못 기술한 독도 관련 내용이 30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의 교과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억지라는 점을 명확히 하지 않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쓰거나 독도를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라고 하는 등 오류를 저질렀다. 30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초·중·고교 사회과 교과서(사회·역사·한국사·동아시아사·한국지리·각종 부도)..
  • '학교 정문은 잊을 수 없어' 서울대학교 정문
    대학등록금, 35년 전보다 국공립 16.1배, 사립 13.4배 올랐다
    서울 지역 대학 등록금이 지난 35년 사이에 국공립은 16.1배, 사립대는 13.4배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대생 비율은 1979년 28.5%에서 지난해는 46.8%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29일 내놓은 '베이비붐의 삶을 통해서 본 서울 교육통계 주요변화' 자료를 보면 국공립대 등록금 소비자물가지수는 1979년 5.1에서 2013년 82.3으로 16.1배, 사립대는 7.4..
  • 세이브더칠드런, 日 원전사고 1년째 맞아 보고서 발표
    유치원비 연평균 604만원…대학 등록금 수준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비용이 연간 평균 600여만원으로 4년제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부모 부담이 전국 평균의 2배를 넘어서는 고액 유치원도 74곳이나 됐다. 교육부가 28일 정보공시 사이트인 '유치원 알리미(e-childschoolinfo.mest.go.kr)'를 통해 공개한 전국 사립 유치원의 원비는 월교육비 12개월치와 입학경비를 합해 만 3세 6..
  • 입장 밝히는 교과서 출판사 대표
    교과서 가격 조정두고 교육부와 출판사 전면전
    교과서 값을 둘러싼 교육부와 출판사들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당국과 출판업계간의 힘겨루기 속에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교육부는 올해 신간본(초등 3~4학년 및 고등학교 전체) 검정 총 30종 175개 교과서 중 171개 교과서에 대해 교과용도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출판사별, 도서별로 가격조정 명령을 내렸다..
  • 청소년 4명중 1명 스마트폰 금단 증상
    우리나라 청소년 4명중 1명이 스마트폰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과후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26.8%)이 스마트폰 중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는 하루 평균 4.1시간을 사용하지만, 중독위험군은 5.4시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부 등 8개 정부부처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인..
  • 유엔 인권위원회의
    교황, 사제 성추행 근절 위해 피해 여성 지도자로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회의 고질적 병폐로 자리잡은 내 사제 성범죄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족한 내부 그룹 지도부에 실제 피해자 여성을 임명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마리 콜린스(Marie Collons)는 1960년대 고향 아일랜드에서 사제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 어린이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사제들에 의해 성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펴 왔다..
  • 종교인 과세
    "종교인 납세, 이웃을 위한 책무로 이해해야"
    사회적 논란 속에 쟁점화 되고 있는 종교인 납세에 대한 한국교회의 고민이 담긴 토론회가 24일 열렸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는 "종교인 과세는 실정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학적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며 서두를 열었다...
  • 위안부 강제동원의 증거 찾았다...중국에서 발견
    제2세계대전 시기 일본의 '국가총동원령'에 따라 한국여성들이 집단으로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됐음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발견됐다. 조선여성 20명이 국가총동원법에 묶여왔다는 기록을 담은 일본인의 편지부터 공용 자금을 위안부 구매 자금으로 이체한 은행의 통화 기록까지 다양한 자료가 공개됐다. ..
  • 자율高, 평가 미흡하면 일반고 전환하기로
    자율형고등학교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평가결과에 미흡하면 자율형 고등학교 지위를 박탈한다. 학생 선발과정의 공정성이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미흡하면 점수가 좋아도 자사고 지위를 박탈한다. 교육부는 24일, 오는 5월~6월에 자율형 고등학교 46개 학교(사립 25개교, 공립 21개교)에 대해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이들 학교는 내년 2월에 지정기간이 끝남에..
  • 군형법 92조 6항 삭제 법률개정안
    군대 내 동성애 처벌 조항 삭제 위한 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지난 17일 민주당 진선미·김광진 의원 등 야당의원 10인이 발의한 군대 내 동성애 처벌 조항 '군형법 92조 6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개신교계와 시민사회의 반대여론이 거센 가운데 21일 이 법률안이 입법예고 됐다...
  • 그리스도대학교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제15대 김진건 이사장 취임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제15대 김진건 이사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10시50분 그리스도대학교(총장 임성택)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김진건 이사장은 그리스도대학교 초대 총장이자 제6대학장을 역임했다. (주)에너코 설립자로 뉴욕그리스도의교회 설립멤버이자 장로로 섬겼다...
  • 홍재철
    교계·시민단체 "군대 내 동성애 허용 결사 반대" 한 목소리
    지난 17일 일부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된 군대 내 동성애 처벌 조항인 '군형법 92조 6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군형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개신교계와 시민사회의 반대여론이 거세다. 2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성명을 내고 "군대 내 동성애 처벌 조항을 폐지를 발의한 일부 의원들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폐지안(개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 고신대 탈북청소년대안학교 드림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원우회, 탈북청소년 위한 드림학교에 후원금 전달
    고려신학대학원 제69대 원우회가 학내에 있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드림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경건회에 앞서 원우회장 김은규 학생은 학생들이 함께 모은 '사랑의 헌금' 133만 4140원을 '드림학교'의 발전을 위해 드림학교 교장 김용달 장로에게 전달했다...
  • '학교 정문은 잊을 수 없어'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생들도 '꿈'이 없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 문제가 여전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생들도 10명 7명이 진로 결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취업을 위해 사회에서 중요시하는 소위 '스팩'보다는 자신 스스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하지 때문으로 나타났다...
  •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 나사렛대서 명사초청 특강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0일에는 오후 4시 패치홀에서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을 초청, 전 소장은 '인문에서 글로벌 인재의 조건을 찾다'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졸업
    취업준비생 절반은 졸업미뤄...'스펙을 쌓기 위해서'
    취업준비생들 과반수가 직장을 구하지 못해 졸업을 유예해봤거나 유예를 계획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을 위해 불안한 스펙을 쌓는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졸업 후 상당기간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에게 차가운 평가를 줌에 따라, 학생들이 졸업을 유예를 하거나 고민한다고 분석했다. 졸업유예를 위해 학교에 납부하는 금액이 평균 2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