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용조 목사, 사회구조에는 일언반구 없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김회권 교수가 故 하용조 목사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시도했다. 그는 월간 ‘복음과상황’ 최신호에서 “두란노 경배와찬양을 통한 찬양운동, 두란노서원을 통한 문서선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한 교역자 양성, 오순절적인 지교회 개척운동과 해외선교운동 등 하용조는 실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것처럼 보인다”며 “그러면서도 그는 사회문제, 정의, 남북통일 등에 관해서는 비교..
  • ‘성공적인 목회 계획을 위한 포럼’ 열린다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가 10월 6일과 27일, 각각 안성수양관과 인천 하늘꿈교회에서 ‘2012년 목회 계획을 세우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강의를 통해 목회 계획을 세우는 전반적인 과정을 숙지하고, 섬기는 교회의 목회 방향과 구조·시스템·프로그램을 결정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014년 WEA 한국 총회 일정 확정…10월27~31일
    전 세계 129개국 6억여 명의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의 2014년 한국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길자연 대표회장, 이광선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공동회장, 박중선 총무협의회 전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WEA 세계본부를 방문, 제프 터니클리프..
  • 한기총, 추석 맞아 서울역 노숙인들 위로잔치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북적이지만, 노숙인들은 여전히 오갈곳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올해 이 지역 노숙인들은 당국의 퇴거 조치로 인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 교과부, '미션스쿨 탄압' 등 내용 담은 학생인권조례 "재검토 필요"
    교육과학기술부가 곽노혁 서울시교육감이 7일 발표한 학생인권조례 초안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미션스쿨 탄압'과 '학생들의 교내·외 집회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중앙정부로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한 것.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이날 임승빈 서울시 부교육감에게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등 상위법과 배치되는 조항들..
  • “왜 미션스쿨이 종교 강요하는 것처럼…” 질문에 묵묵부답
    서울시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8일 오후 서울 방배동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조례 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금권선거 사범 중 죄질이 가장 중하다’며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해 실질심사를 앞둔 곽노현 교육감이 공약으로 추진중인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적절한지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기감 총회 준비 막바지…법원에 총회 개최 허가신청 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백현기 감독회장직무대행이 감독협의회의 총회개최 청원을 받아들여 지난 6일 오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내달 21일 총회를 열개 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무대행자 상무외행위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당당뉴스가 6일 전했다..
  • “앵무새처럼 복음 반복하는 건 설교가 아니다”
    오늘날 신앙생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배고, 그 중에서 설교는 예배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성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 예배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일반 대중집회에서의 강연은 무엇이 서로 다를까. 만약 설교가 단순한 교훈의 전달에만 그친다면 그것은 일반 강연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 ‘부실대’ 지목된 기독교 대학들, 쇄신 계기 삼아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이른바 ‘대학 구조조정’ 명단은 이에 포함된 기독교대학들에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그간 건실한 대학으로 알려져왔던 목원대가 소위 ‘부실대’로 지목되면서, 이 대학과 관련된 감리교는 물론 타 교단에까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개시…'부실' 딱지 기독교大 긴장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8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로부터 소위 '부실대'로 지목된 기독교 대학의 수시모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뽑는 인원은 내년도 입학 정원의 62.1%인 196개 대학 23만7천681명에 달하는 가운데, 올해는 수시모집 중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달 대부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 조용기 목사 "나는 기독당과 무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겸 국민일보 회장은 6일 기독당 창당 문제에 대해 "나와 무관한 일이며 교회가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
  • 명신대ㆍ성화대에 `사실상 폐쇄' 통보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무더기 비리ㆍ부실이 드러난 명신대(4년제)와 성화대학(전문대)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6일 통보했다. ..
  • 故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 엄수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과 한 몸이 되어 더불어 살고자 했던 고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이 5일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김동완 목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추모예식에서는 유경재 목사가 설교를, 김기택 감독이 추모사를, 유족을 대표해 감신대 김홍기 총장이 인사를 했다...
  • 오길남 박사 “죽기 전에 내 딸과 아내를 귀향시켜 달라”
    북한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아내 신숙자 씨와 두 딸인 혜원·규원의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오길남 박사(서울대)가 5일 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대표 김태진)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제발 죽기 전에 내 딸과 아내를 귀향시켜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