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도회가 17일 열린 후, 곧바로 ‘예장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 연대 창립총회’가 20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명일동이란 단어로 ‘명성교회 세습 찬성’이라는 단어 사용을 대신했지만, 17일 열린 세습 반대 기도회를 의식한 듯 이번 창립총회는 헌법위원회 및 규칙부 보고를 부정했던 103회 총회 결의를 맹렬히 비판했다... 한기연 명칭, 다시금 '한교연'으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20일 오전 7시 30분 군포제일교회 에덴홀에서 제8-1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가 공동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운동을 거교회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신간소개] 설교는 인문학이다
치열한 설교 연구가이자 ‘아트설교연구원’ 대표인 저자가 목회자의 설교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책을 들고 왔다. 설교를 오래 혹은 많이 했다고 실력이 정비례할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설교자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은 물론, 청중을 이해해야 진리를 제대로 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설교자가 신학에만 머물러 있다... 표인봉, 민용, 정지민, 공휘, 조아영 등 ‘지하트’ 나눔 공연개최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주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가 오랜만에 뭉쳤다. 연예인봉사단 지하트의 멤버 개그우먼 정지민,방송인 표인봉,가수 공휘,보컬트레이너 조아영,가수 민용이 지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는 나눔 공연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엔 2010년 ‘레드애플’ 보컬로.. 2018 도너패밀리의 밤 ‘생명의 하모니'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가 최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도너패밀리(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밤’을 진행했다. 본부가 주최하고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장기기증’이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14일(금)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소통의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2년 밀알복지재단에서 창단한 첼로앙상블이다. 이들은 전문가의.. [아침을 여는 기도] 어둡던 하늘이 밝아온다
때가 되었습니다. “어둡던 저 하늘이 찬란하게 밝아온다. 기쁘게 찬양하라.” 능력 있는 삶을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발의 등불이요, 제 길의 빛입니다. 말씀이 제 안에 있어 말씀이 힘 되고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있고 용기와 능력이 생기게 하옵소서.. 에스더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근거 없다"
19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검사 노선균)는 "김 씨가 이 대표를 고발했지만 한겨레신문 기사 외에 다른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김 씨가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언론보도 등을 근거로 고발해 수사를 개시할만한 구체적인 사유나 정황이 충분치 않아 각하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동서울노회, 사랑의교회에 임시당회장 파송 결정
노회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해 "노회 위임결의는 적법한 것이어서 문제가 없으나, 법원이 지적한 행정절차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당회장직을 일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다일공동체, 31번째 '거리성탄예배' 연다
다일공동체는 12월 25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31번째 거리성탄예배를 개최한다... "자녀들에게 부모의 기준 강요 마세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학생지도부가 주최하는 ‘좋은 부모 세우기 세미나’가 18일 오후 1시부터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성렬 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가 특별 강연을 전했다. 강연 서두에서 그는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부모들에게 지침을 주었다”며 “그러나 한 통계에 의하면 부모 때문에 가출한 청소년이 전체 70%나 되고, 심지어 자살하.. "위장 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 폐간하라"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폐간 촉구 규탄집회"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이하 한수호)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뉴스앤조이가 "기독교언론이 아니라 위장 기독교언론"이라며 "폐간"을 외쳤다... 핍박으로 투옥된 중국 목사의 항소심 연기
중국 원난성 사법 관리들은 본래 이번 달로 예정되었던 존 차오(John Cao) 목사의 항소심을 내년 1월 22일로 연기했다. 존 차오는 미얀마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가 2017년에 인신매매 관련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은 중국인 목사이다... "김삼환 김하나 부자는 세습을 부정한 103회 총회 결정을 엄중히 이행하라!"
제 103회 총회 결의 이행촉구대회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17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 명성교회 세습 반대 기도회인 이번 촉구예배는 김동호 前높은뜻숭의교회 대표가 아모스 5:21-27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이제 어느 누구도 1000만 성도의 자부심을 얘기 할 수 없다”며 “한국교회는 급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태복음에서 씌인 하늘나라의 구체적 용례는?"
제 3회 종말론학회가 17일 오후 1시부터 충현교회에서 개최됐다. 이필찬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종말론 학회는 강대훈(개신대) 교수가 ‘마태복음에서 나타난 표상과 상징성’을 발제했다. 강대훈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하늘의 표상과 상징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마태복음에는 하늘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다”.. "인과율의 촘촘한 과학 법칙으로만 세계 해석할 수 없어"
2018년 제23차 온 신학회 전문위원 세미나가 17일 오후4시부터 장신대 세교협 새문안 홀에서 개최됐다. 먼저 박형국(한일장신대 신학과 교수)가 ‘과학의 세계상과 창조 서사의 ’온 세계상‘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두번째로 최무영(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온생명에서 온문화로:복잡계와 정보의 관점"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종합병원, 한국의료선교회에 의료기술 전수 요청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바가우톱스까야에 소재한 키예프 및 위성도시 종합병원(Kievska oblasna klinichna likarniya) 외과병동 외과의사 이고르 무쩬코 씨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료선교회(회장 유기환 교수, 고려대 병원)에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장총, 제36회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취임감사예배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는 제36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드렸다... "Q 복음에는 정치 사회학적 변혁 이데올로기로 충만해"
한국Q학회는 16일 오후 3시 세종대 광개토홀에서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먼저 박인희 박사(이화여대) ‘Q의 정치 사회적 비전’이란 제목으로 논문 발표를 했다. 그는 “Q 문서는 공동체적 비전 즉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풍성히 내포하고 있다”며 “여기서 하나님 나라는 정치·사회학적 함의 곧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의 문제, 가난과 채무, 질병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 구체적인 문제를.. "기독교 사상과 은밀하게 뒤섞인 얼룩진 세계관 탈색해야"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구의동 은혜와 사랑의 교회에서 류현모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충돌하는 세계관’이란 제목의 강연을 개최했다. 2013년에 발간된 「충돌하는 세계관」(데이빗 A. 노에벨 저)를 딸과 함께 번역한 그는 먼저 세계관을 정의했다. 그는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선글라스와 같다”며 “우리 생각의 입·출력을 지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