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3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에서는 제102회 정기총회 안내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장 총회 헌의안에 '동성애 차별금지법' 준하는 안건 포함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오는 19~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월 31일 낮 총회 본부에서는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런데 총회 헌의안 가운데 특별히 세상의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준하는 안건이 포함되어 교단 목회자들의 순수 목회 활동을 위축시키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 최기학 목사
    예장통합 제102회기 총회는 '마을목회' 추구하자
    강연자로 나선 최기학 목사(부총회장)는 "지역공동체와 마을목회"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하면서,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며 세상(도시와 마을)을 섬기셨다"며 지역사회와 마을공동체를 섬기는 목회를 지향하자고 주장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정한 마음을 주옵소서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으로 가슴속을 닦아내면 깨끗해진 마음에 평강이 찾아옵니다.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살게 하옵소서. 한 송이 꽃을 피우는 심정으로 정성껏 살게 하옵소서. 그의 거룩하심을 저도 이루게 하옵소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겠습니다. 마음을 저 높은 곳에 두겠습니다. 땅에 속한..
  • 마틴 루터 킹 목사
    "나는 꿈이 있습니다"…54년 전 그대로 워싱턴 행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54년 전 워싱턴에서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역사적인 연설로 미국 인권운동에 중요한 전기를 제공했던 바 있다. 이날 행진에는 킹 목사의 장남인 마틴 루터 킹 3세를 비롯해 알 샤프턴 목사 등이 함께 해 54년 전 경로 그대로를 행진했다...
  • 춘천한마음교회 여름수련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김성로 목사
    김성로 목사, 제기된 신학적 오류 문제 수정하겠다고 약속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교단 내 '김성로 목사 신학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와 '김성로 목사 신학 사상 검증위원'(이하 검증위)들이 최근 교단지에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의 신학 조사 결과를 보고해 관심을 모았다. 김 목사는 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오류를 고치겠다는 입장이다...
  • 김영한 박사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은 항상 그의 이름을 알리심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 아브라함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엘 샤다이; 창 17:1)으로, 모세에게는 '여호와'(출 6:2) 혹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 3:14)로 그 이름을 알리셨다. 모세는 불타는 가시떨기에서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신다. 이름은 하나님 자신의 인격을 드러냄이다..
  •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김병삼 "예수가 세상 바꾸는 방법은 '혁명'이었다"
    김병삼 목사는 "평범이 아닌 혁명으로"란 제목의 글을 통해 예수가 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평범이 아니라 혁명이었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욕먹지 않고 사는 크리스천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치열하게 선교적 삶을 살라고 부르셨다는 것을 종종 외면하고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왜 양을 준비하라 하셨나? (출12:1~14)
    왜냐하면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민족적인 행보를 시작한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잘 설명해 주는 사건이며 이 땅에서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잘 이해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른가요?
    요즘 언론 보도로 인해 “창조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갑자기 증폭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커녕 그리스도인들조차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게도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르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 박성진
    "창조과학은 이단·사이비 아냐…과학 부정하지 않는다"
    창조과학회는 먼저 자신들이 "안식교에서 출발한 이단이 아니"라 밝히고, "홍수 지질학의 선구자인 프라이스 박사의 학문적 업적만을 인정할 뿐, 안식교의 교리, 종말론과 구원론을 결코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창조과학회와 해외의 창조과학 단체들은 순수 기독교 복음주의 초교파 학술단체란 것이다...
  • 외로운 늑대 자생적 테러리스트
    "한국에 들어온 이슬람 선교사 2~3만 명에 달한다"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가 지난 28일 서울 천성교회에서 ‘2017 목회자이슬람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최바울 선교사(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이슬람국제운동과 글로벌 지하드’에 대해 발표해 한국교회 경각심을 일깨웠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 속에 불꽃을
    벌 나비가 꽃향기에 이끌리듯 저의 마음이 자연스레 그 향기에 이끌립니다. 그 향기에 어수선한 저의 마음이 맑아집니다. 꽃향기보다 향긋한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향기는 죽은 영혼을 일으키십니다. 온통 영으로 가득한 시대입니다...
  • CTS 동성애STOP-톡톡포유 녹화 모습
    헌법개정안에 숨어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시도는…
    현재 국회 개헌특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헌법 개정안 속에 동성결혼과 동성애가 합법화 될 수 있는 용어가 교묘하게 숨어있다는 사실에 대해 대다수 국민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헌법 제 36조 1항에 ‘양성평등’이라는 문구를 ‘성평등’이라고 바꿔서 개정하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 루터대학교
    루터대,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부터 완전 해제
    루터대학교는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실시된 지난 2년 동안 구조개혁평가가 미흡한 대학으로 선정되어 왔다. 그러나 루터대학교는 포기하지 않고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변화를 경주해 왔다. 특별히 대학이 이름을 사용하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루터대학교에게 대학구조개혁은 천명이었다..
  • 브레머튼 한인장로교회 박근범 목사
    브레머튼 한인장로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 되고자"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페리를 타면 푸른 바다와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도시 브레머튼을 만나게 된다. 최근에는 고속 페리의 운행으로 분주한 도심에서 벗어나 25분이면 자연과 하나된 브레머튼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 곳, 브레머튼에 35년 전 세워진 한인교회가 있다. 바로 브레머튼 한인장로교회다...
  • '안전한 한국을 위한 개헌 국민회의'(준)이 주관한 '외국인 기본권 확대 개헌안의 문제점에 관한 포럼'을 마치고.
    "무슬림들, 양성평등 삭제→동성혼 허용→1부 1처제 붕괴 바란다"
    '개헌 改惡'은 비단 '동성애·동성혼 합헌법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나보다. 28일 낮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안전한 한국을 위한 개헌 국민회의'(준) 주관으로 '외국인 기본권 확대 개헌안의 문제점에 관한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기본권을 확대·확정하는 개헌을 통해 우려되는 점들이 쏟아져 나왔다...
  • (표지)살피심
    [신간소개] 살피心
    요즈음 우리들교회에서는 매 주일 요한계시록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어렵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합니다. 제가 아무리 말씀을 꼭꼭 씹어 전해도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뒤가 잘 연결되지 않으니 구속사가 깨달아질 리 없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 '모든 성도가 창세기를 잘 읽어서..
  • (표지)오직 예수2
    [신간소개] '오직 예수' 2
    라비 재커라이어스와 빈스 비테일은 '세속'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즉 이 시대에 고상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찬사를 얻고 있는 다양한 '이념들'(ism)을 분석하고 비판하고 있다. 광범위한 연구와 통찰이 담긴 책이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였다. 많은 독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