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계절에 초록빛 사랑, 초록빛 생각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 속하여 썩을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말씀에 따라 가라면 가고 버리라하시면 버리겠습니다. 일사불란하게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평화와 온유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저의 작은 맘속에 초록색 작은 숲 하나를 꾸미게 하옵소서. 저의 자유를 반납합니다.. “스리랑카 믿음의 형제자매를 보호하라”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을 향한 불교 승려들의 공격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폭력 가해자들을 기소하고 기독교인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도록 촉구하는 탄원서에 천 명이 넘는 한국 기독교인들이 서명했다... 기독일보와 바이블25, 문서선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바이블25는 그간 주로 앱을 통해 말씀과 찬양, 동영상 등 양질의 크리스천 컨텐츠를 성도들에게 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줘왔다. 기독일보 역시 기독언론으로써 선지자적 소명감을 갖고 광야의 나팔소리처럼 기독교적 양심에 입각한 복음을 거침없이 제공해 왔다... 헤리티지 "원래 하던 것 했는데....이렇게 기쁘게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은 처음이라 하더라"
어떻게 보면 다양성 같다. 다양성 중의 하나가 헤리티지 예배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예배나 찬양도 그 본질을 흐리지 않는다면 선택할 수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것이 건강하지 않을까 생각은 든다... 헤리티지 "복음으로 인한 자유함, 마음껏 표현하니 묶인 것 풀리는 느낌"
예배음악 그러면 굉장히 엄숙하고 잔잔하고 그런 게 있어서 사람이 뭔가 다소곳하게 되는 조심스럽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묶이더라. 그런 찬양할 때는. 물론 저한테 주는 감동이 있는데 블랙가스펠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혹은 복음으로 인한 자유함, 간절함 이런 것들을 음악으로 마음껏 표현했을 때 묶여있는 게 자유케 되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헤리티지에게 '진정한 예배'를 묻다(上)
한국교회에 신선한 '반전'을 보여준 헤리티지가 지난 2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7월부터 다시 정기예배를 시작했다. 매달 첫째주 주일, 7월에는 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예수마을교회 공감홀에서 진행됐다... "CCM레전드-다시 부르는 명곡, 기독교 예능 도전해봤어요"
"기독교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없잖아요. 기독교 예능을 해보자 했는데 CCM 가수들로 이루어진 회사이다 보니 '불후의 명곡' CCM 버전을 도전해봤어요." 이는 DSM엔터테인먼트 류인영 대표(뉴제너레이션교회 담임목사)가 지난달 28일 인천에 위치한 회사 인근 카페에서 <기독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최근 진행한 '씨씨엠 레전드-다시 부르는 명곡 콘서트'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한 말이다... "극장 문 닫기 전 해보고 싶었던 '천로역정'....5년째 공연중"
"저뿐만 아니라 공연하는 사람들 다 기본이 집을 팔아요. 공연하는 사람 치고 집 안 판 사람이 없어요. 모든 크리스천 (극단) 대표들이 기본으로 한번은 해봤을걸요. 일반 대표들도 기본으로 집 팔고, 없으면 전세금 빼서 하고. 저만의 특수한 건 아니에요.".. 송길원 목사 "종교개혁 만큼, 세상 문화·가족 생태계에도 관심 가져야"
지난달 20일 설립 예배를 진행한 경기도 양평에 있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교회(담임목사 송길원)는 '더블유 스토리'(W Story)라는 기독교 문화공간 안에 있는 교회다. 앞서 2012년에는 청색 계란 모양의 6평짜리 교회인 청란교회가 '더블유 스토리' 안에 들어섰다. 청란교회는 특이한 외형 때문에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들어가 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는 곳이다...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세대주의론적 가르침·공격적 선교는 오해"
최근최근 몇 년 새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제기된 '이단 논란'에 대해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 본부장인 최바울 선교사가 직접 해명했다. 지난달 30~31일 미국 애틀란타 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이흥식)와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열린 '2017 애틀랜타 이슬람 세미나' 강사로 나선 최 선교는 30일 오후 강연에 앞서 기자와 만나 "40년 동안 이슬람 전문 선교단체로 캠퍼스와 .. [인터뷰] 유기 아동 영화 '드롭박스' 이종락 목사 “목회는 목숨을 거는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를 찾아갔다. 베이비박스 사역으로 잘 알려진 이종락 목사를 만나 영화 '드롭박스' 상영 이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오직, 하나님 은혜로…지금까지 걸어 온 사관의 길 후회 없어"
한국구세군 김필수(61) 신임 사령관은 중학교 1학년 때 구세군교회를 다니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로지 한 길만을 걷고 있다. "영등포에 있는 구세군 교회는 사창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가려면 호객행위 하는 성매매 여성들을 뚫고 가야 했어요. 온갖 유혹의 적진(?)을 뚫고 가야 했기에 교회가는 길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구세군은 창립자 위리엄 부스부터 최암흑의 장소(빛이 들어가지.. "구세군의 달란트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그들을 섬기는 것"
한국구세군은 장로교단이나 감리교단 등 다른 교단과 비교해 교인수 같은 양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내세울 것이 없다. 하지만 오히려 소회된 이들을 향한 100년 넘게 이어진 구세군만의 독특한 달란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필수 신임 사령관은 "구세군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가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인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고 그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 그것이 구세군이 가진.. 이혜훈 국회의원 당선자 "기독교인 악법 통과 방관해선 안 돼"
지난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서울 서초갑에서 당선돼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혜훈(51) 당선자는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리는 악법(惡法)들은 막아내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법들은 입법하라고 국회에 보내신 줄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총선 직전인 지난달 25일 진행된 기독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회로 파송된 선교사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을 이슬람 세력에 .. 평등만 강조는 ‘차별금지법 반대“ 공약 정미경 후보
새누리당 수원시 무 선거구에 출마한 정미경 후보(현 국회의원)는 차별금지법(동성애 보장)에 반대하는 의사를 공약집에 담았다. 정미경 후보는, "정미경은 통진당 김재연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동성애 보장)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뽕짝 가수'가 된 구자억 목사
"한 날은 모란시장을 지나가고 있는데 각설이패 주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즐겁게 웃고 계시더라고요. '단 5분이라도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저분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나는 약장수보다 못한 목사구나 라는 생각에 절망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너의 남편 북한에 보냈어. 염려하지 마라"
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1)의 부인인 임금영 사모가 교회 성도들에게 공개편지를 통해 담대히 주님을 의지하는 심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금영 사모는 먼저 "(임현수) 목사는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전세계 교인들이..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 바로 알아야"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이 사회·문화개혁, 정치개혁으로까지 확장이 되면서 종교개혁자들의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이 농민전쟁을 지지한 토마스 뮌처와 교회 안에서 생겼던 츠빙글리를 쫓는 재세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신학개혁' 혹은 '교회개혁'을 '정치, 사회개혁' 혹은 새로운 '교파결성'으로까지 일탈한 예입니다... "순수한 것, 신뢰라는 본래의 것 동경해 응답하라에 환호"
인간에게는 세상의 사회가 험악하고 어렵기 때문에 이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생존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어쩔 수 없이 경쟁사회 속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