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의견 불일치를 겪고 있으며, 심각하게 분열의 위기를 맞고 있다. 현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과 진단과 해법도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 동성애문제에 대해서마저 상반된 목소리의 성명서가 발표돼 기독교인들을 혼란시키고 일반인들에게도 잘못된 메시지를 주고 있어 안타깝다... 美복음주의 목회자들, 동성혼 반대하는 '네쉬빌 선언문' 발표
美복음주의 목회자 150여 명이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신념을 담은 '네쉬빌 선언문'을 발표했다. 문서는 美네쉬빌에서 열린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총회에서 채택됐으며, 지난달 29일 ‘성경적 남성과 여성위원회’(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hood)가 공개했다... 한국기독교 사회복지사업에 큰 영향을 준 로제타 셔우드 홀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59회 학술발표회가 지난 2일 학회 세미나실에서 있었던 가운데, 황미숙 박사(목원대)가 "로제타 셔우드 홀의 평양 맹농아 교육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로제타 셔우드 홀은 한국 최초의 장애인 사업, 그 중에서도 맹농아 교육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북한에 순수문학? 이념·체제문학 외 있을 수 없다"
북한에서도 순수 문학이 존재할까? "북한의 순수 문학과 체제"라는 주제로 북한에 순수 문학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기독교통일포럼에서 토론을 개최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이원재)은 지난 2일 아침, 강남 반포동 소재 남산교회에서 열린 9월 정기모임을 통해 북한 작가동맹 출신의 최진이 작가를 초청해 "북한의 순수문학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예장중앙 신임 총회장 이건호 목사
예장중앙 총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임마누엘센터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장으로 이건호 목사(월계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건호 목사는 3차에 걸친 투표 끝에 187표를 얻어 총회장에 선출됐으며, 나머지 임원 선임은 이 목사에게 위임해 오는 20일 제499차 전권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CD포토] 기감 교육국, Douglass Lewis 박사 초청 강연
기감 교육국은 "현 시기는 아포리아 시대"라 말하고, "그리이스 단어인 아포리아는 '길 없음의 상태', '출구 없음'(NO EXIT)을 뜻하는 말로, 이는 진퇴양난, 첩첩산중과도 같은 말"이라며 "작금은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데, 교회나 사회에 진정한 리더십이 부재하기에 강연회로 도전을 받으면 큰 유익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행사 개최 취지를 전했다... "알코올 중독의 쾌감 사라져…철저히 절대자에게 맡기고 살아와서"
1일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와 기독교중독연구소가 힘께 '제7차 기독교 중독예방과 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중독사회를 넘어 치유사회로: 중독의 치유와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임효주 목사(알코올 중독 치유공동체 선양원 원장)는 알코올 중독을 중심으로 '중독과 영성'에 대해 살펴봤다... 북한의 핵실험, 우리는 북한의 ‘핵 인질’이 되는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국교회가 우려의 뜻을 표하고, 정부를 향해 정신차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4일 낮 "북한 6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핵 협박은 지금까지의 핵실험과는 다른 심각한 도발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탈북청소년들 위한 가족통합적 교육사례관리 필요해"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 지난 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01회 원내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신효숙 위원(남북하나재단, KPI 연구위원)이 "한국사회 탈북청소년 교육실태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5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 성료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지난 8월 15~17일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제5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오직 믿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대회에는 유럽, 미주, 중앙아시아를 비롯 러시아와 한국에서 2천 여명의 디아스포라와 한국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3일간의 집회에는 이형자.. NCCK와 NCCJ, 관동대지진 관련 동경도에 항의문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는 지난 8월 25일에 가진 도쿄도지사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이케유리코(小池百合子) 도지사가 1923년 9월의 관동 대지진 때에 있었던 조선인 학살에 대한 추도문을 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데 대해 항의서한을 보냈다... 제11회 한일 URM-이주민협의회 선언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URM위원회(위원장 하라타 미쯔오 목사)는 지난 8월 28일~30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등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 차별없는 사회를 위한 한일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협의회를 가졌다... 자국 이익과 중화사상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진핑 중국의 신패권주의를 경계한다
수교 25주년이 된 중국이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를 빌미로 한국 정부을 압박하고 롯데를 비롯한 중국 내 한국 기업에 무차별 불이익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중국 공장 5곳 중 4곳이 가동을 전격 중단했고 롯데마트 매장 99개 가운데 87개가 영업정지를 당했다. 이는 정상적 선진국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행태이다.. 기독교학술원,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의 영성을 돌아보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6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안인섭 교수(총신대), 강경림 교수(안양대), 김윤태 교수(백석대)가 각각 차례로 루터..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각 교단의 9월 성 총회(聖總會)에 바란다
주요 교단의 9월 총회가 다가온다. 각 교단들은 지난 1년간 교단 안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를 정하여, 교단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는 총회(總會)를 맞게 되는 것이다. 또 새로운 일군을 선정(選定)하므로, 총회 안에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게 된다... "임보라 목사의 사상은 이단적 사상이다"
더불어 "임 목사가 성경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며, '성경이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 밝히고, "이런 임 목사의 이단적 주장이 동성애자들과 동성애를 옹호하는 자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전파되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 목사의 사상이 이단적 사상이라는..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
1일 오후 2시,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는 제9회 장로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치뤄졌다. 먼저 유중현 목사(준비위원장, 상임회장)의 사회로 환영 및 개회식이 있었다. 주제영상 후 대회장 채영남 목사(대표회장)가 개회사 및 선언을 했으며.. [아침을 여는 기도]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를 나타낼 땅, 제가 경험할 땅, 제가 기쁘게 여길 그 땅, 제게 보여 주실 그 땅이 어디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복의 사람이 되려면 아는 것만으론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따라 수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옵소서. 제가 살고 있는 땅, 제가 태어난.. [1일 날씨] 대체로 맑음(구름조금) / 남해안, 제주도 구름많음
중국 산동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200만여 명의 이단 신도 90%가 정통교회에서 빼낸 사람들"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대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가 31일 낮 성복교회(담임 이태희 목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