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NBA 올스타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이 참여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창조해 나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크리에이터는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CREATOR NEVER FOLLOW)’ 영상을 공개했다. 2015 아디다스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 15’의 새 영상 ‘크리에이터는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에는 NBA올스타 제임스 하든의 우승을 향한 열망과 자신감, 그 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女농구, 중국에 져 리우올림픽 직행 실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직행 티켓을 얻는데 실패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졸전 끝에 45-60으로 완패했다. 앞서 풀리그에서 58-74로 완패했던 한국은 토너먼트에서도 중국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찰,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방침
경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브리핑을 열어 오는 전 감독 등 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자신이 맡고 있던 KT 경기 관련 .. [농구]고려대 이종현, 6월 NBA 도전
고려대 농구선수 이종현(21·206㎝)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한다. NBA 신인 드래프트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는 미국의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이종현이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곧 선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종현의 미국 에이전트 마이크 나이디치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올해 NBA 드래프트는 6.. KCC 허재 감독, 성적부진 책임 '자진사퇴'
프로농구 KCC 허재(50)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9일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최근 3시즌 성적도 좋지 않았던 데다 우승후보로 불렸던 이번 시즌 성적도 9위(11승34패)까지 추락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사퇴를 선택한 것...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스티븐 커리의 원맨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홈 경기에서 댈러스에 128-114로 승리했다... [배구] 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다시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회복했다. 도로공사는 5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43점을 올린 니콜 포셋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18 20-25 25-14 25-22)으로 제압했다... 부상 중인 양희종·하승진, 올스타전서 제외
부상 중인 양희종(31·안양 KGC인삼공사)과 하승진(30·전주 KCC)이 올스타전에서 제외케 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시니어매직팀 베스트 5로 선정된 양희종과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린 하승진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9일 전했다. 이들을 대신해 박상오(34·서울 SK)와 윤호영(31·원주 동부)이 추가 .. '인천 전자랜드' 정효근, 팀 중심에 우뚝
정효근(22)이 프로 데뷔 3개월 만에 인천 전자랜드의 중심에 섰다. 정효근은 6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14득점 7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팀의 80-75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성(35·동부)의 대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진 경기였다. 김주성은 이날 경기 전 382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L 역대 통산 리바운드에서 조니.. '김주성 19점' 동부, 삼성 잡고 5연승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동부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전에서 승부처에서 터진 베테랑 김주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76-75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25점을 기록한 김주성은 이날도 19점 6리바운드로 이름값을 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윤호영(15점)과 앤서니 리처드슨(14점.. '니콜 44득점' 도로공사, 현대건설 발목 잡고 2연승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혼자서 44점을 낸 니콜을 앞세워 선두 싸움을 위해 갈 길 바쁜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18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5-18 25-27 25-16 26-24)로 이겼다. 지난 15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라운드 첫 승을 챙긴 도로공사는 2연승..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복귀
확 달라진 현대캐피탈이 4위 자리로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25-23 25-18 25-22)으로 이겼다... '다시 살아난 시몬' OK저축은행, 짜릿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괴물' 시몬이 돌아왔다. 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초반 판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줬다고 할 수 있는 시몬(OK저축은행)이 다시 살아났다. 안방에서는 질 수 없다는 막내들의 투지가 연패 탈출로 이어졌다... 98-70 대파...LG, KGC인삼공사 꺾고 3연패 탈출
연패를 끊으려는 LG 선수단의 투지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98-7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상승세 잠재우고 4위 지켜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4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전력은 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5-21 22-25 18-25 25-20 15-13)로 진땀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 개막 후 '16연패'...구단 최다
좀처럼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미 프로농구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개막 후 연패 행진이 16경기까지 이어졌다. 필라델피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03-110으로 졌다... 삼성, 부상으로 떠났던 클랜턴 재영입 검토
서울 삼성이 키스 클랜턴(24, 203cm)의 재영입을 검토 중이다. 삼성의 이상민(42) 감독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년 1월까지 버텨야 한다"며 "클랜턴이 내년 1월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규 26득점' LG, 삼성에 8연패 안기고 4연패 탈출
창원 LG가 24일 열린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잠실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4대73으로 물리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4쿼터 들어 뒷심을 발휘해 84-73으로 승리했다... [V-리그]삼성화재, 빅매치'勝' 1위 탈환
2R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최강팀' 삼성화재와 '돌풍의 주인공' OK저축은행의 승부가 삼성화재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화재는 1위를 탈환했고, OK저축은행은 2위로 물러섰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에 3-0(28-25 25-23 25-23)로 승리했다. .. [여자농구] 삼성, 뒷심 앞세워 하나외환에 역전승
용인 삼성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부천 하나외환을 제압했다. 삼성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터진 최희진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8-56 역전승을 거뒀다. 하나외환과 공동 4위에 올라있던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2승째(2패)를 수확해 단독 4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