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 미국 달러화는 역대 미 행정부마다 어떤 움직임을 보였을까. 2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은 1977년 이후 취임한 역대 미국 대통령 재임기간 중 달러화 변동을 조사한 결과 재임 기간 중 가장 달러가치가 높았던 것은 레이건 정권 1기였고 가장 낮아진 것도 레이건 정권 2이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표하는 달러 지수는 유.. '에이즈 전파시도' 동성애자 남성 태국서 체포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를 비롯한 다수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으면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전파를 시도한 체코국적의 동성애자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됐다... 트럼프 행정부 '상무장관' 로스 “중국이 가장 보호주의적” 비판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 내정자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보호주의적 국가”라고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한 로스 내정자는 “중국이 자유무역 수호자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말 뿐”이라면서 무역 불균형 시정을 서두를 방침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중국 AI 인체감염 급증…여행객 주의해야
중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늘면서 중국 여행을 염두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늘고 있다며 현지 여행시에는 가금류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중·러 보다 높아
미국인 10명 8명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았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약 86%가 '북한이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호텔, 새해 '여가 트렌드' 전망…'휘겔리케이션이 뜬다'
웰빙, 힐링, 심플라이프 등 해마다 유행이 된 트렌드 코드를 살펴보면 그 시대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바쁜 현대인의 삶과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반영하듯 2017년에는 ‘편안하고 아늑한 상태’를 뜻하는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 휘게(hygge)가 대한민국을 강타할 전망이다. 휘게 열풍은 여가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빙속' 이승훈, 동계체전 일반부 5000m '금메달'…"세계선수권·AG 金 도전"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다음달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과 동계아시안게임의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정조준 했다... '지금 떨고 있니?'…트럼프, 기자회견서 ‘日’ 2차례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처음 연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두 차례 언급하면서 일본 정부와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트럼프 당선인이 ‘심각한 무역 불균형 대상국’으로 일본과 중국, 멕시코를 언급했다”면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화살이 일본으로 겨눠질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운동하면 나타나는 긍정적 변화 '10가지'
평소 운동은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힘과 근지구력, 심장기능, 유연성 등을 모두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대해 10가지로 잘 정리한 글이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게재 돼 이를 소개한다... 이것이 '대륙 스케일’ 마윈,트럼프 만나 일자리 100만개 지원 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마윈 중국 알리바바 회장이 미국에 무려 1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의 금메달 스케이트,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은 김연아의 스케이트처럼 제작·건설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사물과 건축물도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담은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日 아베 “10억 엔 냈으니…한국, 성의 보여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한일 합의에 따라 10억 엔의 돈을 냈다'며 소녀상 관련해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NHK 프로그램 <일요토론>에 출연해 부산 소녀상 문제로 위안부 합의가 어그러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5년 위안부 합의가 성립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라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