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아시아타임즈 △회장 김태원 △부회장 김홍규 △전문위원 이청송.. [수능 D-30] '마무리 전략'만 잘 써도 '1등급' 오른다
오는 '11월 13일' 시행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은 한 달만 잘 관리해도 1등급 올라갈 수 있어 수험생들은 1점이라도 더 올리겠다는 각오로 수능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와 김영일교육컨설팅은 14일 수능 시험을 30여 일 앞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막판 성적향상을 위한 마무리전략'을 정리했다... "사망 중국인 선장, 해경대원 폭행하다 총탄 맞아"
해양경찰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의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 선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당한 법집행으로 규정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오후 서해해경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우리 해경의 정당한 법집행에 폭력으로 저항함으로써 발생한 사고"라고 단정했다... <인사> 코레일
△안전본부장(상임이사) 황승순 △물류본부장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 방창훈 △경북본부장 이용우 △대구본부장 최순호 △인재개발원장 이재성.. 한민구 국방 "軍 기강해이…철저히 반성해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최근 일부 장성이 성추행으로 긴급 체포되는 등 군의 기강해이와 관련해 10일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한 장관은 이날 합동참모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주요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군납 및 방산 비리, 군사기밀 유출, 성(性)군기 위반행위 등 일련의 군기강 해이 사건들은 군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철저.. 부하 여군 '성추행' 사단장 '긴급 체포'…軍사상 처음
창군(創軍) 이래 처음으로 현역 사단장(소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육군은 9일 수도권 한 부대의 사단장 A 소장을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A사단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부하 여군(부사관)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 '한글 세계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우리 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글과 우리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더욱 북돋우기 위해 '한글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열기는 .. 본국 송환된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추가 재산 밝혀질까'
사망한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송환된 후 7일 오후 6시 인천지검에 도착했다. 선글라스와 검정색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갑작스런 귀국 이유와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짧게 답했다... 압송된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묵묵부답 '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오후 인천 남구 소성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북 '고위급접촉' 성사…본격 대화국면 돌입하나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북한의 권력실세들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전격적으로 방한해 남북 고위급 접촉에 합의하면서 향후 남북관계가 본격적인 대화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열릴 예정인 고위급 접촉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순조롭게 풀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日 원로 목사들, '수요집회' 찾아 위안부 할머니께 '사죄'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받으신 인간 존엄성·인권 침해, 지금까지 치유되지 않는 심신의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1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나이 지긋한 일본인 목사 세 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길원옥(86) 할머니 앞에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이같이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열린 제1천146차 수요집회를 찾은 시다 토시츠구(75) 목.. [인천AG] 男축구, 준결승서 태국 잡고 북한과 金 두고 '격돌'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36년만에 아시안게임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종호(전남), 장현수(광저우부리)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태국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던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