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서 박봉을 쪼개 학생들에게 밥은 지어 먹인 섬마을 여선생님이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스승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참 스승'의 본(本)이 된 주인공은 전남 진도에서 뱃길로 한 시간여 더 들어가야 하는 하조도의 전교생 20여명에 불과한 조도고등학교 조연주(47) 교사다. 조 교사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꿈나무 대잔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강북구 번동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꿈나무 대잔치'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LG, 옵티머스 LTE2 공개…"LTE=LG 공식 만들겠다"
LG전자가 4일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2를 첫 공개하면서 비슷한 시기 공개한 삼성의 '갤럭시 S3'와 팬택의 '베가레이서2'와의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국내 이통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옵티머스 LTE2는 기존 LTE폰 사용자들의 최대 불만 사항인 제품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배터리 조기 방전 문제)을 대폭 개선해 최적의 LTE 사용환경을 제공한.. 삼성, 갤럭시 S3 런던서 첫 선…'사람 중심의 스마트폰' 차별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3가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전시센터에서 '2012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3를 소개했다... 어린이 건강 망치는 '어린이 음료'
뽀로로, 짱구, 로보카 폴리 등 만화캐릭터를 내세워 인기를 끄는 어린이 음료가 치아손상과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마시고 남은 어린이 음료를 4시간 이상 상온에 놔두면 변질돼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음료 17개 제품을 거둬들여 pH(산도), 당 함량, 세균증식 등 조사를 하고서 그 .. 전국 어린이집 대대적 '석면 실태조사' 받는다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대대적인 석면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석면 관리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관리지침에 따르면 국공립과 사회복지법인, 직장, 부모협동 어린이집은 8월 말까지, 그리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11월 말까지 석면 실태조사를 받아야 한다... 쁘레베베, 신생아용 카시트 맥시프로2 출시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는 2일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키디’의 신생아용 카시트 ‘맥시프로2’를 출시했다... 박선영 의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 마감
그동안 지속적으로 탈북자들의 인권 유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2월13일 첫 집회 시작 후 77일 간 이어진 이번 집회는 '탈북자 인권지킴이'로 나선 자유선진당 박선영(56) 의원이 기획하고 주도한 작품으로, 특히 박 의원은 집회 시작과 함께 11일 동안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들어가 국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내일부터 휴대전화 마트·온라인몰에서도 산다
내일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몰, 제조사 유통점 등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6월 통신요금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휴대전화 자급제 일명 '블랙리스트제'를 5월1일부터 시행한다. 휴대전화 자급제가 시행되면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제외한 모든 단말기 공기계를 구입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할 수 있다... 다소비 일반의약품 공급가 10개월간 3.4%↑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일반의약품 가격이 최근 10개월 동안 공급가 기준으로 평균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일반의약품 200개의 물가변동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공급가 인상률은 평균 3.4%였던 데 비해 약국의 판매가는 1.7% 올랐다... IHO 동해 표기 개정논의 결국 5년 뒤로 연기
지난 23일 개막 이후 연장을 계속했던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의 동해 표기 개정 논의가 결국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해 5년 뒤인 2017년 차기 총회로 미뤄졌다.'동해(EAST SEA) 표기'의 국제표준 획득이 또 다시 무산된 것이다. IHO는 제 18차 총회 4일째인 26일(현지시간) 동해 표기 채택을 위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개정을 위한 논의를 속개했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행사 마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프로그램 ‘2012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