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새 대통령에 사회민주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가 당선됐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회의는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달 18일로 임기가 끝나는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의 뒤를 잇게 된다”며 “전후 독일의 12번째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부 ‘北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 변화 점검
부는 12일 북한의 기습 미사일 발사 관련, 다음날인 13일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어 해외시각과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주말에 실시된 바,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과거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美日 정상 "北, 도발 삼가고 핵 포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에 핵·미사일 포기를 촉구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북한에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어떤 추가 도발 행위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미국은 미군의 전방위적 전력을 통해 미 본토와 미군, 동맹에 대한 방어 공약을 이행..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주년 카운트 다운을 기념해 오메가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2018’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8개 한정판인 이 제품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선명한 블루와 레드 컬러가 더해져 심미학적으로 뛰어난 타임피스일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놀라운 제품이라고 오메가 측은 설명했다... 美의회, 대북 압박 'ICBM' 규탄 결의안 발의
미국 의회가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초당적인 북한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또 미 의회 청문회에선 '북한 핵이 미국 안보에 근본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백악관도 '북핵이 가장 현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미국 하원이 7일(현지시간) 여야 공동으로 발의한 대북 결의안엔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사드 배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美 매티스 국방장관 "한·미 동맹 강화 등 미국 안보공약 불변"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한·미 동맹 강화와 확장억제 등 미국의 안보공약은 불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구세군,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 캠페인 시작… ‘선교와 도전 정신 강조’
지난달 12일부터 국제구세군(대장 안드레 콕스)이 지난달 12일부터 신년 캠페인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The Whole World Mobilising)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맞이' 구세군 희망나누미, 윅스바이와 물품 전달식
한국구세군 희망나누미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9일 웍스바이(총괄이사 이철규)와 함께 가방 1600여 개, 의류 500여 개의 후원 물품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민족대이동' 시작…오후 6∼7시 귀성정체 절정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부터 본격적인 민족대이동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26∼30일)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115만명이다... 환경부, 25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1곳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31곳에서 70곳이 추가돼 부산과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는 25일부터 구매신청을 할 수 있다... 미국산 달걀, 대형마트 상륙 '1판 8490원'
국내에서 미국산 계란의 판매가 본격화됐다. 21일 서울 고척동 드림홈마트가 미국산 계란을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미국 계란을 판다... 北, 20일 전군에 '전투동원태세' 명령 내려
그러면서 "현역 군인들은 이번 전투동원태세(명령)를 다가오는 음력설과 김정일의 생일(2월 16일)을 맞아 긴장 상태를 늦추지 말라는 의미에서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