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하람 무장 세력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와 차드 호수 지역에서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30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CNN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보르노 주지사 대변인은 "무장 세력이 보르노 주의 아우노 마을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를 포함한 30명 이상을 살해했다"면서 "피해자들 가운데에는 통행 금지 시간을 놓쳐 야영을.. ‘목적이 이끄는 삶’ 새들백교회 설립 40주년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잘 알려진 릭 워렌 목사가 목회하고 있는 미국 새들백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치렀다. '처치리더스닷컴'에 따르면 새들백교회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에 위치한 메인 캠퍼스에서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우한 상황 엄중… 마스크 등 지원 절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에서만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빈곤 지역을 돕고 있는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월드 헬프'(World Hepl)는 우한 주변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배포하기 위해 현지 목회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 ‘하비라비’ CEO “성경은 나의 삶에서 매우 중요”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경 박물관을 짓는데 공헌한 미국 대형 공예품 회사인 '하비라비' 스티브 그린 회장이 "성경은 나의 삶과 사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그린 회장을 인터뷰한 크리스천헤드라인닷컴에 따르면 그는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고 교육하도록 돕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버니 샌더스 의원 “민주당원에게 낙태 찬성은 필수” 발언 논란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뉴햄프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민주당원이 되는 것에 있어 낙태를 지지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수"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우리의 권리, 우리의 법원'이라는 포럼에서 MSNBC의 스테파니 루흘레가 "낙태 반대 운동과 민주당이 함께 할 수 있느냐"고 질문하.. 英 감리교 총대주교, ‘코로나 사태’ 中 교회에 위로 메시지
영국 감리교 총대주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가를 우려하며 중국 교회 지도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바바라 글래스턴 목사(Dr. Barbara Glasson)는 중국 가톨릭 교회와 삼자애국운동(Three-Self Patriotic Movement) 측에 서한을 보내며 "후베이 지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된 건강 .. 목회자들이 ‘성공’ 후 교회를 떠나는 이유 4가지
전 남침례교 교회성장연구소 라이프웨이 대표를 역임한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목회자들이 성공 후에 교회를 떠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기생충’만? 오스카 빛낸 기독교 영화 두 편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앙 기반의 영화 '브레이크 스루'와 '해리엇'의 배우들이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10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배우이자 가수인 '크리시 메츠'는 이날 행사에서 영화 '브레이크 스루'의 사운드트랙인 '아이엠 스탠딩 위드유(I'm Standing With You)'를 불렀다. 다이앤 워렌이 작사를.. “십일조, 특정 비율보다 관대한 마음 더 중요”
십일조와 관련해 특정 비율보다는 관대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가스펠 코울리션'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에서 워싱턴D.C에 위치한 체벌리 침례교회 목회자인 리먼 목사는 "십일조는 구약시대 이스라엘에게 요구됐던 사항"이라며 "당시에 요구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수입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는 것이 요구되지는 않는다"고 .. 프랭클린 그래함 “英 교회, 믿음 때문에 추방당할 수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올 여름 영국 집회를 계획했으나 친동성애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당초에 개최하기로 했던 집회 장소 8곳 가운데 7곳이 취소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그래함 목사와 인터뷰하고 앞으로의 집회 계획과 그를 비판하는 여론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IS 퇴각에도 이라크 기독교인들 여전히 정착 어려워”
이슬람 국가(IS)의 패배로 폭격과 납치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정착하지 못하고 그 땅을 떠나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바그다드에 위치한 성 요셉 가톨릭교회에는 5천명의 교인들이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서방으로 대량 탈출해 150명으로 줄었다. 이 교회 사제인 나데어 다코 신부는 "이들은 바그다드에 평화, 법, 정의가 없다고 느끼고.. ‘프랭클린 그래함 英 투어 찬성 탄원서에 8천명 이상 서명
올 여름 계획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 집회를 찬성하는 탄원서에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탄원서는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공유하는 기독교 캠페인 그룹인 'Voice for Justice UK'에 의해 시티즌고(CitizenGo)에서 시작됐다. 최근 미국의 복음전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투어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