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 북동부에 위치한 교회가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24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총을 든 남성들이 부르키나 파소 야가 주(州) 판시 지역에 들이 닥친 뒤 예배를 드리던 교회에 불을 붙이고 상점에서 쌀, 기름 등을 약탈했다... 美 성공회 텍사스 교구, 인종 화해 기금으로 154억 책정
미국 성공회 텍사스 교구가 인종 차별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지역 사회를 치유하기 위한 예산으로 1천 3백만 달러(한화로 약 154억)를 정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휴스턴 크로니클과 렐러번트 매거진 등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교구의 앤드류 도일 주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흑인 교회 대표 38명을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기금 사용 방법에 대한 협력을 권유했다... “힌두 극단주의자들, 기독교 목회자 폭행”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나이가 많은 기독교 목회자와 사모에게 폭행 및 언어 학대를 가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기독교 목사(이하 A목사)는 그의 자택에서 예배 드리는 기독교 신자들을 막는 벽을 세우지 말 것을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게 요청하자 심한 폭행을 당했다... 美 연예 블로그 “스파이더맨, ‘양성애자’로 출연”
영화 '스파이더맨'의 배급사인 소니가 현재 제작 중인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양성애자로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현지 한 블로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블로그는 'We Got This Covered'로, 이에 따르면 소니는 현재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배우들인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를 포함해 톰 홀랜드가 모두 출연하는 실사영화 'Spide.. 이스라엘인 1천여 명, 中 ‘코로나’ 극복 위해 기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스라엘인들이 중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CBN 뉴스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천여명의 인원이 '통곡의 벽'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했다. '통곡의 벽'의 랍비 슈무엘 라비노비츠는 "이 곳은 유대인과 비유대인을 위한 기도 장소"라며 "우리는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고 중국을 비롯해 전 .. 美 국무부 “코로나 확산 억제 위한 대북지원 독려”
미 국무부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한 대북지원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15일 VOA(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에 취약하다는 점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주의’ 정체성 가진 美 목회자 대부분 “동성결혼 반대”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인교 목회자들 중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복음주의 개신교 목회자 중 약 8%만이 동성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조사 결과와 비슷하다... “中, 기독교 탄압 앞장선 인물 홍콩 관장 책임자로 내정”
반중·민주화 시위가 이어졌던 홍콩을 관장하는 책임자로 종교 탄압에 앞장섰던 강경파 인사가 내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내정된 인물은 샤 바오룽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주임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판공실은 현지에서 홍콩과 마카오 정부를 관리하는 중국 본토 기관이다... 싱가포르 대형교회, ‘코로나’ 우려에 ‘온라인 예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명이 넘어섬에 따라 싱가포르의 한 대형교회가 모든 오프라인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1만 6천명 규모의 교인이 출석하는 시티 하베스트 교회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58건 이상으로 증가.. 美 최대 교단에서 ‘woke 반대’ 네트워크 형성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소위 ‘워크’(woke) 트렌드로 기울고, 점점 복음의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복음과 성경을 강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 정부, 코 목사 실종 관련 모든 정보 공개하라”
기독교 인권 단체가 3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사라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는 지난 2017년 2월 13일 자택 근처의 거리에서 납치된 이후로 목격되지 않았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실종됐다... “동성애자 부티지지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최근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정치인들이 부티지지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민주당 소속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브라운 박사는 "이것을 말하는 것은 확실히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내가 말하려는 것은 극단적인 종교적 편견의 전형적인 예"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