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공원' 등에 출연한 배우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자체 제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ndivisible Productions'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미국과 세계에서 점점 커지는 분열을 막기 위한 독특한 사명을 가지고 시작됐다고... 에스퍼 미 국방장관 “북한은 불량국가, 위협 지속”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북한을 불량국가로 지목하며, 북한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에 끊임없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7일 VOA(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6일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이 주최한 국방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과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rouge state)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헤일리 비버 “우리의 결혼에서 신앙이 가장 중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수퍼모델 헤일리 비버가 기독교 신앙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헤일리 비버는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 신앙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의 모든 것"이라며 "믿음과 영성의 유대를 갖기 위해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예수를 함께 따르고.. 미국 등 27개국 ‘국제종교자유동맹’ 창설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부 장관이 새로운 ‘국제종교자유동맹’(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lliance)을 창설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美 국가조찬기도회 열려… “원수를 사랑하신 예수님”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진행됐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상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후 이날 열린 기도회에선 아서 브룩스 교수(하버드 케네디스쿨)는 기조연설을 통해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셨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마이크 .. “中 당국, ‘신종 코로나’ 병원 지원 물품 압수”
중국 당국이 우한의 병원으로 향하는 교회의 지원물품을 압수했다는 중국 기독교인들의 증언이 있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한 중국 기독교인은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일부 해외 기독교인이 지역 교회를 통해 중국 병원에 기부하고자 보낸 물품들이 압수됐다"면서 "물품을 선적받은 중국 기독교인들은 중국 공안에게 차를 마시자고.. 美 기독교 부모 약 60% “교회 선택 이유는 ‘어린이 프로그램’”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10명의 부모 중 거의 6명은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따라 교회를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발표된 바나 그룹(Barna Group)의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매우 참여도가 높은' 그리스도인 부모의 58%가 현재 출석하는 교회를 선택한 주된 이유로.. 트럼프 탄핵안 부결... 美 복음주의계 '안도'
지난해 12월 하원에서 가결됐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현지시간) 상원에서 최종 부결됐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임기를 수행하고 재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혐의는 '권한 남용'(abuse of power)과 '의회 방해'(obstruction of Congress)의 두 가지였다. 상원의원들의 투표 결과 전자는 52대 48로, 후자.. 트럼프 대통령 국정 연설서 “종교의 자유 수호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열린 새해 국정 연설에서 종교의 자유 수호와 후기 낙태 금지 법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종교적인 자유를 수호한다"면서 "여기에는 공립학교에서 기도할 권리를 포함한다. 기도한다고 처벌하지 않는다. 십자가를 없애지 않는다... 교회에서 여성을 ‘목사’(pastor)라고 불러도 되나요?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가 "교회에서 여성 지도자들을 '목사'(pastors)라고 부르는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하며 현명하지 않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파이퍼 목사는 그가 운영하는 '디자이어링갓'(desiringGod.org) 사이트의 팟캐스트 코너에서 'pastor'(목사)라는 단어의 사용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 英 기독교 지도자 “복음, 모든 종교적 자유의 기초”
영국 복음주의 연맹(UK Evangelical Alliance) 이사가 영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명 '노-플랫폼'(no-platforming) 추세를 비판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리나스(Peter Lynas) 이사는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인 '더 타임스'에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국가에서 소수 민족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 십대 탈북 남성 1명,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
십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탈북민 1명이 지난 1월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십대 남성으로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정착했으며 한국을 거치지 않고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