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인권이사회, 인신매매 피해자 인권 강화 촉구 결의안 채택
    제44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각국 정부가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21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44차 정기회의 마지막날 회의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우대를 통한 인권 강화와 관련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시리아 대성당
    시리아 내전 중 폭격 맞은 성당, 재건돼
    시리아 내전 중 거의 파괴됐던 한 성당이 복구되며 이전의 영광을 되찾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인트 엘리야 마로나이트 성당(The Maronite Cathedral of St Elijah)은 내전 중 셀 수없이 많은 폭격을 수년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지붕이 재건돼 오는 27일 다시 봉헌될 예정이다...
  • 십자가 철거
    “中, 빈곤 계층에 ‘예수 대신 마오·시진핑 초상화 걸라’”
    중국 공산당이 빈곤 계층 기독교인에게 신앙을 포기하고 예수 대신 마오쩌둥과 시진핑 주석의 초상화로 대체하라고 요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종교 자유 관련 매체인 비터윈터(Bitter Winter)를 인용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터윈터는 지난 4월 중국 공산당 당국자들이 산시 성 북부 도시 린펀에 소재한 기독교 신자의 자택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 제임스 패커 별세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신학자 제임스 패커 박사 별세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 박사(James Innell Packer)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제임스 패커 박사는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 Jones), 존 스토트(John Stott) 박사와 함께 영국 복음주의 진영의 대표 신학자이자 성공회 목회자, 신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 에드 영 펠로우십 교회
    美 대형교회 목사 “유행하는 문화 시류 맹목적 편승 말라”
    미국의 많은 기독교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성경의 렌즈로 걸러지지 않은 대중적인 문화 사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지적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한 에드 영(Ed Young) 펠로우십 교회 담임목사는 “오늘날 너무 많은 크리스천들이 세속적인 세계관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 법인 취소, 민주주의 가치 위반”
    정부가 대북전단을 보낸 탈북민 단체 2곳의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한 가운데 미국 인권 관계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전직 관리와 워싱턴 인권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의 조치가 정책 결정 시 지켜야 할 원칙과 민주주의 가치를 모두 위반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 폼페이오 국무장관
    美 폼페이오 국무장관 “北, 인권 위기 국가 중 하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인권 유린이 심한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다고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국무부 산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관한 위원회’(Commission on unalienable rights) 첫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오늘날 인권 위기를 겪는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다고 이 매체..
  • 트럼프 대통령
    “美 기독교인 난민 숫자 2015년에 비해 90% 감소”
    미국에서 허용한 기독교인 난민의 숫자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이하 현지시간) CBN뉴스에 따르면 전 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 가운데 미국으로 피난처를 찾는 수치가 지난 몇 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미국이 허용한 기독교인 난민 숫자는 지난 2015년에 비해 90%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이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트럼프 정부에 지속적으로 이에 대해 질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