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코로나 쇼크… 확진자 6000명 대 뚫고 7000명 육박할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기준 5000명대 중반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이미 넘어선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를 훌쩍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은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을 찾은 청소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5~11세, 백신 올해 안 맞는다 "충분한 조사 후에 결정"
    방역 당국이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달 안에 검토 결과가 나오긴 어렵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7일 오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5~11세 예방접종에 대해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검토 결과는 이달 안에 나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행선지 이동 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전문가들 “오미크론, 감기 불과 단정 못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낮은 '성탄절 선물'이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감기처럼 될 것이라 자신하기는 힘들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발표한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한 식당이 영업 준비를 하고 있다.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만 가능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 5종에서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16종으로 늘어난다.
    6일부터 방역패스 없으면 16곳 '입장불가'
    오는 6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유흥시설 등에 국한해 적용됐던 코로나19 방역 패스는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으로 확대 적용된다...
  • 오미크론
    오미크론 집단감염 터지나… 지역사회 유입 조짐 '살얼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 유입에서 가족·지인간 감염을 거쳐 지역사회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상 원천 차단은 어렵겠지만 전파력이나 중증화율, 백신에 미치는 영향 등 정보를 얻기 전까지 최대한 늦추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처앗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패스' 식당·카페, 12~18세로 확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발표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제약바이오 정책 공약 제안서'
    선진국 정부 지원, 백신 개발 성패 갈랐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제약바이오 정책 공약 제안서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후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OWS)을 가동해서 약 180억 달러(20조원·2021년 7월 기준)의 예산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선구매 및 개발에 투입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으로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前으로 늘어난 이동량 축소해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방역 강화 부분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거쳐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발표한다"라며 "내일 중대본에서 결정해 발표한다는 목표 하에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한국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 '델타'처럼 전국 확산 우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최악의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보다 돌연변이가 많아 전파력과 백신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이미 국내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사흘째인 1일 점심시간을 앞둔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은 손님 발길이 끊겨 썰렁하다. 칼국수 골목에서 17년동안 영업하고 있는 A사장님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하루 평균 60여 그릇 판매되던 칼국수가 최근 다섯 그릇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5000명도 넘어섰다”... 직장인들, 송년회·회식 취소 분위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도입 이후 약 한 달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직장인들이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예정된 송년회나 회식을 취소하고 있다. 방역 규제 완화에 맞춰 일정을 잡았지만 확진 사례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만큼 다수가 함께하는 모임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韓도 오미크론 비상… “입국자 격리·검역 강화해야”
    델타보다 전파력이 셀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도 영향권에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오미크론까지 확산하면 방역은 큰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델타 확산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입국자 자가격리와 검역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