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60세 이상’도 신속항원 확진시 ‘일반관리군’ 전환
    앞으로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바로 시작된다. 집중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없지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되면 전화 상담과 처방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은경도 “거리두기 한계” 언급… 폐기 수순 가나
    방역당국의 수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히면서 4월 이후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사적 모임 8인, 다중시설 이용 시간 오후 11시 제한 등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음달 3일까지 유효하다...
  •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 8691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해외는 인구 20% 감염 후 감소 경향… 한국도 통할까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만3980명 늘어 누적 993만6540명이다. 이날 중으로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으면서 전체 인구의 5분의 1가량이 자연면역을 가진 '감염 후 완치자'가 될 전망이다...
  • 16일 서울 확진자가 90명에 이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방안'을 발표한 17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직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십만 확진 속 거리두기 완화… "정권말 정부, 그냥 포기한 느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수십만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확산세를 고려하면 섣부른 판단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방역 효과를 더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거리두기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거리두기로 말미암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산한 모습.
    확산세 속 오늘 새 거리두기 발표…'8인·12시' 가능성
    하루 5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유행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18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제한 오후 11시'를 골자로 한 현행 거리두기는 오는 20일 종료되며, 2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 용산 국방부 청사
    용산 주민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걱정반 기대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산 시민들은 복잡한 교통 문제가 걱정된다는 현실적인 의견과 도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만명대로 치솟아 사상초유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429명으로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2만5759명이다. 이 가운데 28만5070명(14.6%)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뉴시스
    코로나 확진 62만명 폭증… “이러다 100만 명도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62만 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와 이른바 '샤이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숨은 감염자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실상 '손 놓은 방역'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지난 30일 오후 세종시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연구사가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 시약을 활용, 확진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번 시약은 오미크론을 포함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모두 5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한 번에 판별할 수 있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 낮추면 격리·무료PCR 없어질 수도
    정부가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등급을 낮추면 격리 의무화 조치도 해제될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감염병을 1∼4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확진자 신고와 관리 체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1급은 격리가 의무지만, 2급은 지정 감염병만 의무화돼 있다...
  •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 8691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누가 안 아프대”… 오미크론 확진 경각심 필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치명률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3~4일을 크게 앓았다는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확진자들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