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제9기 사이버 서포터즈' 71명을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대학생, 주부, 웹툰 제작자, 인터넷 생방송 운영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자치부의 정책을 가감없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위한 담론 형성 본격화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 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을 '아시아 민속 줄다리기의 공유적 가치 : 무형유산 공동체적 관점에서'란 주제로 10일에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도 함께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경주 황남동서 신라시대 남녀 인골⋅유물 출토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시대 귀족 여성 무덤에서 남녀 인골을 비롯한 당시의 유물들을 찾아냈다. 특히 귀족 여성과 남성이 나란한 위치서 순장된 첫 사례란 점에서 연구원은 주목하고 있다... 12일 덕수궁에서 보는 미 군악대 연주
미군 군악대가 12일 저녁에 서울 덕수궁에서 봄을 맞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팝송 연주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정상)와 주한 미국대사관(대사 마크 리퍼트)은 오는 12일 오후 4시에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사] 허권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신임 사무총장
문화재청은 9일 자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2대 사무총장에 허권 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 사무총장을 임명하였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8년 4월 8일까지로 3년간이다. 문화재청은 "허 신임 사무총장은 1981년부터 30년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국내 세계유산 지정과 관리, 정책자문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더불어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 국민 54.6% "朴대통령 세월호 추모식 참석해야"
과반 이상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1주기 추모식 참석 여부에 대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이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4.6%로..... 콘텐츠 유료화 답 찾은 카카오페이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가 9일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이날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의 2년은 콘텐츠 유료화의 답을 찾은 2년 이었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끝에 지난 1년간 매출 180억, 올해 1분기 매출 70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며 성공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 "생명의 주권자는 하나님...기독교 생명 윤리로 나가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로2길 개혁신학연구소에서 가진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및 강연'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활절 이후 가진 모임인 만큼 "부활절 주님이 원하시는 귀한 뜻을 드러내게 하옵소서"라며 "부활의 소망 가지고 이 땅의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정부 日총괄공사 초치...외교청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왜곡내용을 담은 외교청서 보고안을 확정한데 대해 일본측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다. 이날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본부로 초치해 이같이 전달했다... 심상정 선거법 개정 청원 "국회의원 360명으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의원 정수를 360명으로 늘리고 권역별 비례대표를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심 원내대표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선거제도는 다량의 사표를 발생시키고, 정당득표율과 의석점유율이 비례하지 않아 국민의 의사가 국회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朴대통령 "중앙·지방 함께 경제재도약·규제개혁 노력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취임 후 첫 17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가지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경제재도약과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도전을 이겨내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을 하려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해 가야 한다"며 "규제와 안전, 이 두 가지만큼은 여러분을 중심으로 각 지방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만 140주년 기념식 26일 정동제일교회서
국가보훈처는 이승만 박사 140주년 기념식을 오는 26일 서울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가진다고 7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권회복을 위해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기리는'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을 가질 것"이라며 "묵도, 찬송, 기도, 설교, 참석 내빈의 축사, 학생 대표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