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의 주요 개혁안 중 순천향대 김용하 교수의 절충안이 재정절감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9일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 기구 논의과정에서 제시된 5개 주요 대안의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개 대안은 새누리당안, 정부기초제시안, 김태일 교수안 등 신·구(신규와 재직) 공무원 분리안 3개, 그리고 김용하 교수안과 공무원단체 추정안 등 신·구 공.. 對日 범정부 대응 총대멘 이완구 총리
일본의 정부차원에서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이어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주장까지 전면전 양상을 띠면서 우리 정부가 총리급 인사를 내세운 대일본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일본의 역사 도발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나타냈다. ..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가속화
여야는 9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실무기구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격일제로 열기로 합의했다. 주호영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이날 특위 및 실무기구 의사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與 정치혁신 시동...오픈프라이머리 등 도입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혁신 의원총회를 열고 오픈프라이머리 등을 비롯한 정치 혁신안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공천을 비롯해 국회, 정당 개혁의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혁신 의총에서 추인된 사안들은 ▲국민공천제 및 석패율제 도입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 완화 ▲선출직 공직자 사퇴시기 확장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여성 추천의무화 및 선거보조금 감액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 후 사퇴 금지 등.. 정부 "日 임나일본부설 기록에 적극 대응할 것"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9일 일본이 자국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하는 기록을 게재하고 중학교 교과서에도 이런 주장을 강화한데 대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임나일본부설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미 일본 학계에서도 통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측의 강력한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검정 통과본에 여전히 실.. [포토뉴스] 국회사무총장-미래학자 짐 데이토 교수 면담
국회사무처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9일 오전 11시 국회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교수(하와이대)를 만나, 미래연구에서 의회의 역할과 국회사무처가 추진 중인 국회미래연구원법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멘 체류 교민 6명 철수…14명 남아
정부는 9일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교민들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예멘 소코트라섬에 체류하던 우리국민 6명은 이날 청해부대 소속 왕건함으로 함상 임시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예멘으로부터 철수했으며 10일 오만의 살랄라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문화적 상황속 공공신학 논한다...'한·중·미 국제 학술대회'
'각국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공공신학하기'를 주제로 2015 한·중·미 국제 학술대회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로5길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장신대 김도훈 연구지원처장은 "올해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이틀에 걸쳐 다섯분의 발표와 논찬,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는 좋은 시간이.. 노사정 대타협 결렬...政주도 노동개혁 예고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작업을 정부 주도로 추진한다.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결렬'을 선언한데 맞서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 주도권을 본격 행사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작업을 정부 주도로 밀어붙일 경우 노동계 측에서 예고한 총파업 등 후폭풍은 현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QR코드로 문서 위조여부 확인한다
날로 갈수록 정교해지는 각종 문서 위조에 대비하기 위한 QR코드 식별 기법이 개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은 9일 지난해 원전비리, 군수비리 등에 사용된 위조 성적서, 고액 위․변조 수표 등의 문서 위․변조 사건 발생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변조 식별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여가부 성범죄 신고 중요성 담은 동영상 배포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의 중요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여가부 관계자는 9일 "어린이집, 학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며 "이를 신고의무기관의 직군별 연합회 홈페이지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신고의무자가 손쉽게 보도록 했.. 학원가 개인정보 방치에 정부 손걷었다
행정자치부는 학생, 학부모 등의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수집․관리하고 있으나, 관리미흡으로 민원 및 유출사고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학원가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학원가에 자신의 대학교 합격 내용과 이름이 자신의 동의없이 개제됐다는 신고가 잇따른게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