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제35주년 기념식이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로 5·18 유가족과 오월단체 등이 불참한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카드사 '리볼빙' 고액 수수료 불만…최고 연 25.46%
신용카드 대금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가 고액 수수료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수출 둔화…세계교역·中중간재무역 위축 탓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교역이 급격히 위축된데다, 대중(對中) 수출에서 가공 및 중계무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대, 불륜 교수 복직 두고 내홍
제자와의 불륜 혐의로 해고된 한국외대 A교수의 복직 문제를 두고 학생들과 학교, 해당 교수가 각종 소송으로 얽히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개인·기업, 토지 확보 서두른다
전국적으로 지방 기업도시, 수도권 단독주택용지 분양이 치열한 상황이다.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택지 공급이 감소를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미래가치를 품은 땅 확보에 개인과 기업이 뛰어들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세번째 타깃 두고 각종 설(說) 범람
검찰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법처리을 앞두고 향후 수사 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성완종 리스트' 수사의 세 번째 타깃을 두고 각종 설들이 범람하고 있다... 서울 중소형아파트 상승세…"매물부족 원인"
서울지역 중소형 아파트가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3명에 보상금 12억5000만원 지급
정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3명에게 보상금으로 12억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배상금 등 모두 배·보상액 15억1000만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깊어지는 '문무일 수사팀장의 고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법처리가 임박해지면서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을 맡고 있는 문무일 팀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총격현장에 있던 통제장교·조교 다 도망가"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군은 14일 가해자가 범행 전 자신의 친구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10건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또 사고당시 통제 장교 등은 대피하는데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 최대 위험요인 수출 감소, 돌파구 없나
국제통화기금(IMF)이 올들어 세번째로 한국경제 성장률을 낮추면서 가장 큰 외부 위험 요인으로 수출 감소를 꼽았다... 정부, '경제성장률 3.8%' 목표 사실상 포기
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경제 성장률을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4.0%로 예측했었는데 지난 13일 발표한 '2015년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 발표문'에서는 3.1%로 0.9%포인트나 낮춰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