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북한의 굶주린 영유아들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이 2014년의 첫 결실을 보았다... 한영훈 목사 대법원 선고, 내달 13일로 연기
지난 27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에 당선된 한영훈(68·서서울중앙교회) 목사의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연기됐다. 애초 대법원 선고는 29일로 예정됐으나 연기돼 내달 13일 오전 10시로 정해졌다... "기타소득 분류한 종교인 과세, '후폭풍' 만만치 않을 것"
개신교 목사를 비롯한 종교인의 사례비를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자칫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27일 서울 서대문구 한백교회에서 열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주최 '종교인 과세'에 관한 월례포럼에서 발제한 세무사 김집중 살림세무회계 대표는 "(정부가 종교인 과세를 기타소득세로 결정한 것은)정부가 종교인을 과세 기반으로 원만하게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 "이제 '동성애자' 아닌, 예수님 위해 복음 전하는 사명자"
지난 23일 기독교IPTV인 C채널을 통해 방영된 '오직 주만이'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였다가 회심해 복음으로 자신을 건지신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는 한 자매의 진솔한 간증이 방영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간증자로 나온 강순화 자매(춘천한마음교회)는 "저는 심각한 동성애자였다"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동성애에서 벗어나 기쁜 마음으로 사명자의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국교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교육훈련원 주최로 진행되는 목회자 인문학 모임의 전국 모임이 진행됐다. 27일 오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진행된 '2014년(제5회) 에큐메니칼 목회자 인문학 전국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지평-에큐메니칼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일 교수(장신대)는 "한국 지역교회의 특징은 '지역사회에 전도는 하지만 관심은 없다'는 한 마디에 잘.. 한영훈 신임 대표회장 "낮아지고 겸손으로 한국교회·한교연 섬길 것"
교계 대표연합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총회장인 '기호 2번' 한영훈 목사가 당선됐다. 한 목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교연 제3차 총회 및 대표회장 선거에서 예장합신 증경총회장 '기호 1번' 권태진 목사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표차로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1차 투표에스는 두 후보 모두 각각.. 한교연 새 대표회장에 한영훈 당선…재투표 끝 '신승'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에 예장한영 총회장인 한영훈 목사가 당선됐다. 2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교연 제3차 총회에서 진행된 대표회장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권태진 후보와 '기호 2번' 한영훈 후보가 각각 126표씩 얻어 재투표가 진행됐고, 남은 217명이 진행한 재투표에서 한 후보는 118표를 얻어, 98표를 얻은 권 후보를 20표 .. 정운찬 전 총리 "남북통일 위해서도 동반성장은 필요조건"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배진구 목사, 대표회장 현경성 목사)가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및 세미나를 진행하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했다.협의회는 24일 오후 2014 한반도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위기의 한국! 교회가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진행하고 2부 행사로 세미나를 가졌다...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연합 위해 지푸라기라도 붙잡아야"
24일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특별기고문을 내고 '부활절연합예배'를 기회로 삼아 무너진 연합운동을 복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교회, 위기 극복의 해답은 '하나님 말씀'…근원으로 돌아가야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먼저 '근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것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성경 아모스에서도 '내가 말세에 기근을 보낸다. 땅 이끝에서 저끝까지 젊은이들이 비틀거리며 (말씀을 구하려고)돌아다녀도 얻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기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이다"며 "우리가 잘 먹고 살게 됐음에도 자살율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을 봐도 영적인 행복은 물질.. "기독교 싱크탱크로 전국민 위한 성경적 법안 내놔야"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시국대책위원회(시국대책위‧대표회장 신신묵)가 한국교회 현안문제에 대한 교단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기독교공공정책 마련을 위해 대정부·대국회와 한국 기독교계의 다리 역할을 할 한국교회싱크탱크에 대해서도 소개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갈라짐과 분열은 그리스도 뜻 따르고 있지 않은 모습"
한국정교회와 한국천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교단들이 함께 '201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22일 진행하고 그리스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기도했다. 이날 오후 7시 NCCK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동염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목민교회에서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고전 1:13)를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한국천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