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마지막 주일 고난주간이 시작됐다. 종려주일인 13일 각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십자가를 지기까지 그 한 주를 묵상하는 설교들이 많았고, 성찬식을 함께 나누는 곳도 있었다. 또 한 주간 새벽예배 혹은 심야기도회를 통해 그 과정을 기억하기 원하는 성도들도 있었으며, 설교자들은 한국교회에 대한 고언 역시 잊지 않았다... 한동대, 실종유괴 인형극 자원봉사단 발대식
지난 9일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학부장 정숙희) 실종유괴 예방 인형극 자원봉사단(이하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한신대, 오는 15일 개교 74주년 기념예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박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교 74주년 기념예식을 갖는다... 최흥식 교수, "갈라디아서, 할례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11일 장신대에서 '예수와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달) 10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유익들: 할례를 반대하는 바울의 신학적 논리의 근거'를 주제로 발표한 최흥식 교수(횃불트리니티 신약)는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유익들은 구속, 아브라함의 복, 양자 삼음과 거룩한 아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하나 됨,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유업을 잇는.. "교회가 본의 아니게 이단들 서식할 틈을 주지는 않았는가"
신학자들이 특별하게 이단 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가 12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에서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학회를 연 것이다. 특별히 김영재 박사(전 합동신학대학원 교수)는 "교회 역사에서 본 이단과 종말론 - 한국교회 이단과 종말론의 조명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전하며 학술대회의 문을 열었다... 성경적상담학회, 제2회 성경적 상담국제컨퍼런스 개최한다
성경적상담학회(회장 전형준)가 '제2회 성경적 상담국제컨퍼런스'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배동 백석대학교대학원 목양동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명지병원,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시리즈 연다
명지병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 '명지 토크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수시로 개최해온 명지병원은 이번에 평소에 직접 대하기 쉽지 않은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접하는 교양강좌를 마련, 지역주민과 환우,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칼바르트, "인간이 신 앞에 서도록, 신이 인간 앞에 서지 않는다면"
"'인간이 신 앞에 서도록, 신이 인간 앞에 서지 않는다면' 신인식은 일어날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의 신인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전적으로, 인간이 항상 뒤따를 뿐인 하나님 자신의 존재와 행위이다...'".. "한국교회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이단은 신천지"
신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신천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이란 주제로 열린 '2014년 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3인의 신학자들이 나서서 '신천지'에 대해 구약과 신약, 종말론 등의 주제로 집중 분석했다... 한교단 다체제 설명회 6월 초 예정...교단 임원 초청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교단다체제' 설명회가 6월 초 각 교단의 임원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윤리적 실패는 힘의 남용 때문, 한국교회 윤리적 실패는 반드시 막아야
버트란트 럿셀의 'the power'라는 저서에서 물리적인 힘과 경제력과 영향력(도덕적 능력)을 이야기하였다. 일차적으로는 물리적인 힘(군사력)이 제일 강하게 작용하고, 이차적으로는 경제의 힘이 강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능력이 가장 강하다고 했다. 최후의 승리는 도덕적 승리에 달려있다. 그런 의미에서 핵을 들고 설쳐대는 북한이나, 부정직한 역사관을 가진 일본이나,.. 영성과 사회성의 신학적 틀과 연관해 한국교회의 윤리적 삶을 진단한다
영성을 신앙의 본질이라고 보고 윤리적 삶을 그 본질에서 나오는 외연의 활동이라고 본다면 이 주제는 교회사에서 아주 오래된 것입니다. 저 유명한 신앙과 행위의 문제입니다. 특히 종교개혁과 연관돼 있는 이 주제는 칭의와 성화, 믿음과 윤리, 신앙과 정치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는 한국 교회의 상황에서 이른바 보수와 진보의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한국 교회 안에서 보수적인 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