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가 산뜻한 승리를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4승1무(승점13)로 3위를 기록했다. 발은 다소 불안했다. 전반 5분 헤타페에게 골을 내주었다. 헤타페는 중원에서 볼을 뺏은 뒤 앙헬 라.. '기성용 풀타임' 평점 6점 "공격수들이 움직여야…"
기성용(24)이 풀타임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가 첫 승 수확에 실패했다.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이끄는 선더랜드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브로미치 더 허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WBA)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경기서 0-3 완패를 당했다... 멀지 않은 추신수의 생애 첫 가을잔치, 기대되는 이유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는 올해 생애 첫 가을잔치 무대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그에게 적잖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신수가 몸담고 있는 신시내티는 19일(한국시간)까지 87승66패를 기록했다... '데얀 결승골' 서울, 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
프로축구 FC서울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3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 순천에 본인명 딴 '성용빌딩' 건축 중…주변 시세 '40억'
축구선수 기성용이 자신의 이름을 딴 10층 빌딩의 건물주가 된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스포츠 뉴스'에서는 전남 순천 자유구역 일대 신흥 주거 지역에 들어서는 '성용빌딩'의 공사현장이 전파를 탔다... 맨유, 레버쿠젠과 챔피언스리그 앞두고 손흥민 조명
손흥민(21·레버쿠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상대가 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레버쿠젠과 맨유는 18일 오전 3시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3~20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스완지 원정 2-2 무승부…EPL 단독선두 수성
리버풀이 원정에서 스완지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0점을 챙긴 리버풀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이 스완지시티와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지켜냈다. 리그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의 고공비행은 이어갔다... 이상민 이혼소송 중 "재산 이혼 사유 놓고 이미 네차례 재판 진행"
"이상민 코치가 지난해 부인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며 "이후 지난 7월에는 부인 A씨가 이상민을 상대로 이혼 등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US오픈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통산 5번째
윌리엄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뉴욕 빌리진킹 내셔널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4·벨라루스)를 2대 1(7-5 6<6>-7 6-1)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선수의 '결승 리턴매치'로 벌어진 이번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다시 한 번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 통산 5번째이자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을.. 김택용 전격 은퇴 선언
'택뱅리쌍' 중 한명인 김택용(24, SK텔레콤)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SK텔레콤은 9일 김택용이 은퇴한다고 밝혔다. 김택용은 스타2 전향 이후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e스포츠 무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채프먼 102마일 광속구, 100마일(161km)은 기본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신시내티의 마무리 채프먼이 오늘은 102마일(약 164km) 직구를 던지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채프먼(25)은 9일(한국 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LA다저스와의 경기에 2-2로 맞선 9회초 등판, 100마일이 넘는 공을 연거푸 던지며 탈삼진 두개를 포함, 세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특히 핸리 라미레스와 안드레 이디어를 102마일 불꽃직구로 처리하며 화제가 .. 김세영 홀인원 앞세워 대역전극 '시즌 2승·상금랭킹 1위' 차지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홀인원과 이글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또 한번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8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후반홀에서만 6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