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의 박주영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최근 주전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의 복귀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다리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지역 일간지 '아틀란티코'는 24일(현지시간) 뉴스를 통해 "박주영이 오른쪽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레반테 원정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희섭 ,손목 부상 검진 결과에 '안도'…단순 타박상
KIA 최희섭 손목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잘나가던 최희섭의 부상에 놀랐던 구단관계자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결국 최희섭은 1루를 밟지 못하고 대주자 신종길과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KIA 최희섭,투구에 손목 맞아 교체…인근 청아병원에서 정밀검진 중
KIA 최희섭이 투구에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쓰러진 최희섭은 바로 신종길과 교체됐고, 인근 청아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희섭은 앞선 타석에서 좌중간을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 등극…시카고컵스 戰 4타수 2안타
추신수가 전날 3안타에 이어 25일(한국시간)에도 2안타를 몰아치며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34경기로 늘어났다.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21경기 만에.. '배우' 이시영 이젠 '국가대표' 복싱 선수…김다솜에게 판정승
이시영(인천시청)은 24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아마튜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 복싱대회 겸 2013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8kg급 결승전서 김다솜(수원태풍체)에게 22-20으로 역전승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박초롱에게 판정패, 2위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박초롱이 이후 체급을 51kg으로 변경하면서 이시영이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잦은 사구' 추신수가 '마그넷 추'라고 불리는 이유
22일 마아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23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시즌 10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 개막 이후 4월 한달에만 10번째 몸에 맞는 볼이다. 이 때문에 최신수는 '한 달간 내셔널리스에서 가장 많은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선수'로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 류현진' 6이닝 5실점' 3승 도전 실패 …LA 다저스 5연패
류현진(LA 다저스·26)이 3연승 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경기 우천으로 취소…류현진 등판 하루 연기 '21일 더블헤더'
류현진(26·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이 하루 뒤로 미뤄졌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중계=MBC TV)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하루 미뤄졌다. 20일 예정된 경기시간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폭우로 연기되자 네티즌들은 "류현진 경기 보려고 주말 아침에 일어났는데... 울산 모비스 KBL 통산 4번째 우승…양동근 챔프전 MVP
울산 모비스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009~2010시즌에 이어 3년 만으로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모비스는 정규리그 포함, 20연승으로 올 시즌을 끝내며 대미를 장식했다.유재학 감독이 지휘하는 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서울 SK와 홈경기서 77-55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부터 .. 김태균 '역전 투런포' 한화 NC 누르고 13연패 탈출
한화가 눈물 겹던 개막 1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삼성 감독 시절이던 지난 2004년 10월 4일 두산전을 승리한 후 311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개인 통산 1477번째 승리다. 태균이 4번타자 다운 활약을 보였다. 김태균은 역전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번 경기 홈런은 이번 시즌 1호였다.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구장은 펜스 확장 공사를 했고 넓어진 .. 박인비,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신지애 이어 韓 두번째
박인비(25)가 여자프로골프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에서 9.28점을 획득, 스테이시 루이스(9.24점ㆍ미국)를 밀어내고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루이스는 한 달 만에 박인비에게 자리를 내줬다. 박인비와 루이스에 이어 청야니(8.41점ㆍ대만)가 3위를 지켰고, 최나연(8.22점), 유소연(6.84점ㆍ하나금융그룹)이 .. 지동원 '아쉬운 해트트릭' …아우크스부르크 '잔류 희망'
독일 분데스리가의 지동원이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위 뒤셀도르프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히며 1부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지동원(22)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12-2013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서 두 골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