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길
    고속도로 새벽부터 붐벼...서울-부산,목포 9시간40분 예상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이른 새벽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차량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1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예상 차량 대수는 빠져나가는 차량 41만여대, 들어오는 차량 28만여대다...
  • 검찰 떠나는 채동욱 총장
    채동욱,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소송한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의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예정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채 총장은 17일 변호인을 통해 "소송 준비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연휴가 끝나면 곧 소장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구본선 대검 대변인이 전했다...
  • 軍 "사살된 민간인, 일부 국가에 난민신청"
    서부전선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기도하다가 사살된 남모(47)씨는 일부 국가에 '정치 난민'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남씨가 일본에 정치 난민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하고 나서 추방된 전력이 있다"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
  • 청문회보다 법정 택한 김용판
    전 수서서장, 서울경찰청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은폐 정황 진술
    서울지방경찰청이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정황이 당시 수사 실무를 지휘했던 일선 경찰서장의 법정 진술을 통해 드러났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재판에서 이광석 전 수서경찰서장은 작년 12월 17일 발표된 '국정원 사건 중간 수사결과' 내용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 밤
    추석 날씨, 대체로 맑음..."보름달 볼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구름이 조금 끼겠으나 보름달을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 16일 "올해 추석 연휴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구름이 끼면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 추석연휴 서울 병원·약국 문의 ☎119 또는 1339
    서울시는 추석 연휴(18∼22일)에 응급·당직 의료기관 1천990곳과 당번약국 3천692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료하는 기관은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등 지역 응급센터 30곳, 양천구 홍익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4곳, 강남구 차병원 등 종합병원 11곳이다. 동대문구 서울여성의원 등 1천930곳도 돌아가며 비상 진료를 한다...
  • 귀성길
    추석 민족 대이동 시작...3천5백만명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일 하루 43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도착지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목포 6시간 등이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 5.89→5.99%로 인상
    내년 건강보험 보험료율이 5.89%에서 5.99%로 0.1%p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건강보험 보험료율은 5.89%에서 5.99%로 0.1%p 오른다. ..
  • 귀성길
    추석 귀성행렬 시작…늦은 오후 정체 예상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정오부터 귀성 차량이 몰려 늦은 오후 지정체 현상이 나타났다가 자정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 새벽부터 다시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늘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제주, 거친 파도가 치는 포구
    19호 태풍 '우사기' 진행방향 '대만'…한반도 피해 없을 듯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19호 태풍 '우사기'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19호 태풍 우사기가 오늘(17일) 오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 포스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개최
    결혼이 어렵다.... 20년새 혼인 30% 감소
    서울의 연간 총 혼인 건수가 20년사이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의 출산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총 혼인건수(남편 기준)는 7만1천695건으로 1992년 10만7천821건보다 33.5% 감소했다. 특히 평균 초혼 연령은 꾸준히 높아져 남성은 1992년 28.5세에서 2012년 32.4세가 됐고, 여성은 25.6세에서 30.2세로 남..
  • 소규모 하우스웨딩, 이제는 '맛'까지 신경쓴다
    서울 연간 혼인수 20년새 30% 감소…출생아수도 절반
    경기불황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육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하면서 20년새 서울의 연간 총혼인 건수가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30년동안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서울시가 통계청 자료와 서울서베이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서울의 출산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총 혼인건수(남편 기준)는 7만1천695건으로 1992년 10만7천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