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는 기도회 중 성명서를 통해 “박용철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와 제기되는 많은 의혹 앞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수 없다”며 “합리적인 의심을 가능케 하는 여러 의혹 앞에 검찰과 경찰의 조속하고 제대로된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이 박근혜 일가의 재산다툼으로 인해 억울한 죽음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제대로 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한교연 내방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3월 17일 오전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김종인 전 대표에게 “우리나라가 대통령 탄핵 이후 국론이 분열되고 민심이 갈라져 일부에서는 국난에 비교할만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정치인들이 이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NCCK,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 촉구
NCCK는 대국민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이 파면되었지만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다"고 말하고, "엄동설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국민들의 뜻은 상식과 염치가 통하고, 돈과 권력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공화국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번 탄핵은 단순한 과거에 대한 정죄만 아니라, 미래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했다... EYCK,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연다
EYCK는 "오늘날 청년들의 삶에 여유가 없다"고 지적하고, "자본(돈) 중심으로, 경쟁을 재촉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가운데 숨을 헐떡이며 살고 있는 청년들인데, 이러한 청년들에게 잠깐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자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를 창립하고자 한다"고 했다...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 한교연 내방
문체부 장관대행으로서 두 번째 한교연을 방문한 송 장관대행은 “대통령 탄핵 전후로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표회장 명의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을 시작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읽었다며 ”한교연이 나라와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사회 안정.. 한교연, 임원회 열고 통합추진위원회 활동 보고 받아
위원장 고시영 목사는 중간보고를 통해 “한기총에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며, 한기총 임원회에서 그 문제를 이영훈 대표에게 위임한 것으로 안다”며 “공이 한기총으로 넘어간 이상 한기총에서 통합을 위한 우리의 대화 제의를 신중하게 받아 응답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원회는 통추위 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2017 대선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 기자회견 열고 출발 알려
공선넷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 모두의 주권이 왜곡되지 않고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하는 선거의 공정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후보들 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가짜뉴스가 넘쳐나 유권자들이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국민의 권리 침해"라며.. 명성교회 세습 시동…김삼환 목사 부자와 성도들의 선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장로교회인 명성교회가 변칙적인 세습을 준비해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명성교회(임시 당회장 유경종 목사, 광주 명성교회)는 지난 11일 오전 7시 당회를 열어 새노래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와의 합병과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 안을 결의하고, 오는 19일 저녁 7시 주일 찬양예배 후 이 문제를 다룰 공동의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소셜미디어 언론이해와 목회적 활용 방안은?"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총회 특별위원회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정영태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교회언론연구소‘(이사장 김정호 목사, 소장 박진석 목사)가 주관하여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시무)에서 경북지역노회 임원 및 총대 30여명이 모여 “소셜미디어 언론 이해와 목회적 활용 방안”.. "대부분 교리적 개혁…교회체제·갱신 문제 소홀했다"
예장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남 목사)이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신교 전통의 교회법과 본 교단 교회법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제1차 교회법 열린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회법 연구는 총회한국교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개의 주제 연구를 공모하여 이중 먼저 3개의 주제를 선별, 제1차 교회법 열린토론마당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197인 헌정식 세미나 열린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은 지난 2008년부터 9년간 한국기독교성령100년인물사를 간행하였다. 목회자 57인, 한인목회자 5인, 부흥사 25인, 신학자 21인, 교육자 11인, 선교사 24인, 독립운동가 14인, 순교자 4인, 사회봉사자 18인, 교계연합 7인 등 각 분야에서 성령과 동사한.. [김중석 강연] 우리사회의 방향과 기독교인의 사명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1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제57차 토마토 시민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 사무총장, 사랑교회 원로)가 현 탄핵정국을 우려하며 "우리 사회의 방향과 기독교인의 사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