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4월 7일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한교연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안보견학은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를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견학단은 휴전선 정면으로 개성과 송악산이 바라다 보이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조용기 목사 만난 홍준표 후보 "나라의 운명은 하나님의 뜻"
장미대선을 앞두고 보수주자인 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가 9일 오전 교계 보수 원로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찾았다. 조용기 목사는 먼저 홍준표 후보에게 "매스컴을 통해 보다가 오늘 처음 뵙는다"고 인사말을 건넸으며, 홍 후보는 "최순실 사태로 보수정당이 분열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교연과의 하나 됨 위해 한기총, 정관개정과 통합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8-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정관 개정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의 통합을 논의했다. 새로운 정관 개정은 과거 '7.7정관'을 뼈대로 하는 것으로, 대표회장 1인 체제가 아닌 공동대표회장.. 종교계 원로들, 대선 후보들에게 '남북대화·이산가족 상봉' 등 요청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하 종교인 모임)이 대선을 앞두고 "조건 없는 남북대화,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을 국민 앞에 약속하라"며 제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공개 요청서를 발송하고, 답신을 16일까지 각 캠프에 부탁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총체적 위기는 교회가 범죄해서…미스바로 모이자"
하나님만 바라보는 순수한 젊은 목회자들이 추진하는 '국가금식회개의 날' 성회가 열린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낮 12시간 동안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6일 오후 5시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는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성회준비위원회는 먼저 현 어지러운 시국과 대외정세를 언급하고, "그러나 정말 감사하게도 이 극도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원할 분은.. "정부와 한국교회, 왜 납북·억류자에 대해 강건너 불구경이냐"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 등 북한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들 주최로 '북한의 사상·종교의 자유' 및 '강제억류 선교사 송환'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는 북한에 유인·납북되어 무기노동교화형을 판결 받고 강제억류 중인 한국인 및 외국인 선교사 송환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국가조찬기도회, 다가오는 50주년 개혁·변신 고민
준비위원회는 먼저 "국내외에서 기도하기 위해 참석한 교계와 각계의 지도자들이 감동과 도전을 받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기도의 날' 선포를 통해 전국 교회와 지구촌 전역에서 기도의 용사들이 '국가 기도의 날 공동기도문'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기총, 이주민봉사단과 함께 '밥퍼'봉사로 제5회기 출발
밥퍼봉사는 오전 11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드리는 밥사랑 나눔예배'로 시작했다. 기도에 나득환 장로(세기총 법인감사), 격려사에 고시영 목사(세기총 직전 대표회장), 봉헌기도에 박광철 목사(세기총 공동회장), 인사 및 광고에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 설교와 축도에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 대표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위근 목사는 마태복음 20:29∼34의.. 교단장회의, 한기총·한교연에 강력히 통합 촉구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대표회장단은 5일 아침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별히 모인 교단장들은 실질적 성과를 갖게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출범 이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단체간 협의를 기다리던 중, 교단장회의가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연합기.. NCCK와 조그련, 2017년 부활절도 공동기도문으로 기도
2017년 부활절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다.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공동기도문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동기도문 전문이다... "비록 태평양에 돌 하나 던지는 그런 것일지라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장로)이 개원 9주년을 맞아 4일 낮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갖고 이를 기념했다. 피영민 목사(이사장)는 환영사를 통해 "박종순 명예이사장께서 비전을 갖고 한국교회가 갈등을 빚을 때 불신자 재판정에 맡겨서는 안 되겠다 싶어, 교회 내 지혜로운 자에게 해결토록 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는 동기로 화해중재원.. "목사란 하나님께서 만드신 직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여성삼 목사, 이하 기성)가 3일 낮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목사안수자들을 위한 '제110년차 성결인대회'를 개최하고, 목회를 준비하는 이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상범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정식 장로(총회 부회계)와 남창우 목사(총회 부서기)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하고, 이종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