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대법원, '카드단말기 비리' 세무공무원·업체 간부 실형 확정
    신용카드·현금영수증 결제를 중개하는 밴(VAN) 서비스업체 선정 과정에서 청탁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공무원과 업체 임직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우체국 밴(VAN) 서비스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변호사법 위반 및 뇌물공여) 전직 세무공무원 이모(5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
  • 성형
    소비자 32.3%, 성형수술 불만족
    광고만 믿고 계약금을 걸거나 성형수술을 했다가 불만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 경험자 3명 중 1명은 부작용 등으로 시술 결과에 만족치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해고대란 경비근로자 '고용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고용노동부가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대량해고 방지를 위한 '경비직 고령근로자 맞춤형 고용지원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는 '60세 이상 고령자고용지원금'의 지원기간을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방침을 추진하는 한편 경비 및 경호 서비스업의 기준고용률을 23%에서 12%로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 현대산업, 계열사 아이콘트롤스·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산업개발이 1일부로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정현 아이콘트롤스 CTO(최고기술경영자) 부사장을, 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계흥 아이서비스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기존 안정적인 조직운영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조치하는 게 회사측 설명했다...
  • 전지현
    2014년 광고, SKT '잘생겼다' 기억...모델은 전지현
    2014년 소비자들의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은 광고는 SKT '잘생겼다'였고,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배우 전지현 씨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접촉한 매체는 지상파TV였다.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4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고는 15.5%의 지지를 받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올랐다...
  • 컨테이너
    11월 수출 470억 달러...연간 무역 1조달러 돌파
    연간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조달러를 돌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69억9,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9% 감소했다. 수입은 4.0% 감소한 413억8,400만 달러에 달했다...
  • 하영구 은행聯 회장 "은행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
    하영구 신임 은행연합회 회장이 은행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영구 회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은행이 적정수준의 수익을 창출해야만 장기적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등 사회적 책무 수행과의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삼성전자
    삼성, 실적악화로 3명 승진...'변화'보다 '안정' 선택
    지난해 8명의 신임 사장을 배출했던 삼성은 올해 경영실적 부진을 이유로 3명만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사장단의 평균나이는 지난해보다 더 젊어졌다. 예년보다 최소 수준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