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조현아 삼남매 보유주식 1280억원...5년간 18배 불어나
    이른바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등 한진그룹 3세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의 주식가치가 최근 5년간 18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인 조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는 전날 기준 1,286억원으로 5년 전인 2008년의 72억원의 17.9배에 ..
  • 정윤회
    檢, '정윤회 문건 보도' 세계일보 기자 참고인 신분 조사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가 검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받았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조모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 카드
    카드사들, 연말부터 현금서비스·카드론 금리 줄줄이 인하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총 0.5% 포인트)에도 '요지부동'이던 카드사의 현금서비스·카드론 금리가 내려간다.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들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카드사들도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 10.29 김광현 미국진출 관련 기자회견
    김광현 샌디에이고행, 협상 막판에나 결정날 듯...MLB 꿈 이룰까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SK)의 협상 마감 시한이 이제 단 하루도 남지 않았다.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로 꼽히는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이 협상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가서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아기레
    '승부조작 혐의' 日 아기레 감독, 이번주 고발당할 수도
    승부조작 혐의에 휩싸인 하비에르 아기레(56)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인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이 11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 수사를 받은 이들을 스페인 검찰이 이번 주 중에 고발할 것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아기레 감독은 축구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 롤린스
    다저스, 베테랑 유격수 롤린스 영입
    LA다저스가 마침내 '악마의 거래'를 택했다.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36)를 영입한다. 류현진(27)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내야진을 대폭 물갈이했다...
  • 법원
    法, 경쟁사로 옮긴 스타강사 강의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인터넷 강의 업체 메가스터디가 경쟁사로 옮긴 스타 강사 신승범씨를 상대로 남은 계약 기간에 다른 업체에서 강의하지 말라며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조영철)는 메가스터디 주식회사가 신씨를 상대로 낸 강의서비스 제공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 에쓰오일, '수익감소 결과' 내년 직원들에게 성과급 무지급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 등의 여파로 올해 수익성이 감소한 결과로 인해 에쓰오일(S-OIL)이 내년에는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에쓰오일 관계자는 "매년 3월 전년 성과를 기준으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해 왔다"며 "올 3월에도 기본급의 3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내년 3월에는 직원들에게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