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조수미 美 4개 도시 무료공연 '눈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미국서 특별한 공연을 펼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수미는 오는 28일 뉴욕 맨해튼 공연을 시작으로 뉴저지(30일) 워싱턴DC(4월1일) 로스앤젤레스(4월3일) 등 4개 도시에서 정상급의 다국적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클래시컬 플레이어스(NYCP)와 함께 무료공연을 펼친다...
  • 노아
    한동안 '노아' 세상,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대런 아로놉스키(45) 감독이 연출하고 러셀 크로(49)가 주연한 영화 '노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20일 808개 스크린에서 3644회 상영, 17만7417명을 불러 모았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을 4만5480명이 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 베르베르
    베르베르 '제3의 인류' 제4권,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한국에서 마니아층을 구축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53)의 신작 '제3인류' 4권이 출간 즉시 3월3째주 베스트셀러 차트 9위로 들어왔다. 인류 종말과 새로운 인류에 대한 특유의 상상력을 SF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지난해 10월 말 1·2권 동시 출간 때부터 베스트셀러 차트를 뒤흔들었다. 8권으로 완결되며 1권씩 차례로 나올 예정이다...
  • 강예원
    강예원, 나는 화가다…'사랑 그리고 마주보기'
    탤런트 강예원(34)이 유화 작가로 변신, 첫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를 연다. 2013년부터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미지네이션 케이의 11번째 프로젝트다. 유화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예원은 "우선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인데 개인전을 열게 돼 부끄럽다. 외롭고 힘들 때 혼자서 내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한 도피처로 유화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
  • 춘사영화상, 남·녀연기상 송강호-심은경 수상
    4년 만에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이 남자연기상(송강호)과 신인감독상(양우석)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연기상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받았다. 19일 오후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나오지 않았다...
  • 선 오브 갓
    할리우드, 기독교 영화에 빠지다...'노아' 등 성경 소재로 한 영화 연이어 개봉
    할리우드가 기독교 영화에 빠졌다. '선 오브 갓' 부터 '노아', '엑소더스' 까지 할리우드가 성경에 빠졌다. '십계', '벤허', '쿼바디스', '삼손과 데릴라' 등 기독교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붐을 이뤘던 1950~60년대에 이어 다시 한번 할리우드에 종교 영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예수의 일대기를 그린 대서사극 선 오브 갓(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 부터 노아, 엑소더스 까지 각..
  • 보우만
    FEBC 설립자 故 로버트 H. 보우만 박사 추모 예배
    지난 12일 소천한 Far East Broadcasting Company(FEBC) 설립자 로버트 H. 보우만(Robert H. Bowman)박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예배가 2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 채플실에서 열렸다. VOA(미국의 소리 방송), BBC(영국 국영방송), 라디오모스크바와 함께 세계 4대 방송망 가운데 하나인 FEBC를 설립한 보우만 박사는 1915년 미국에서 ..
  • 씨씨엠루키
    씨씨엠 사역자 선발하는 '씨씨엠루키', 31일 까지 예선 접수
    '뜨겁게 찬양하라 세상을 향해 외쳐라'라는 주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씨씨엠루키(CCMROOKIE)가 오는 31일 까지 예선 접수를 하고 있다. 씨씨엠루키는 대중성과 영성이 겸비된 씨씨엠(CCM) 사역자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씨씨엠루키는 크리스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은 홍대광과 손미진을 발굴함으로 권위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 시선
    이장호 감독 19년만의 신작 '시선', 4월 17일 개봉 확정
    1980년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장호 감독이 19년 만에 신작 '시선'으로 돌아왔다. 1995년 '천재선언' 이후 작품으로, 이 감독의 스무 번째 연출작이다. 배급사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영화 '시선'의 개봉일을 4월 17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해외 여행 중 피랍된 9인의 한국인, 생사의 기로에 선 그들의 갈등과 충격의 상황을..
  • 내셔널트러스트,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시민유산 보전
    1962년 지리산 왕시루봉에 건립된 선교사 유적이 시민유산으로 보전된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과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영구신탁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은 외국 선교사들이 풍토병으로부터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1920년 노고단 일대에 세웠다가 한국전쟁 발발로 폐허가 된 곳을 1962년..
  • 미디어 회복 캠페인
    미디어의 무차별적 노출·중독..."'미디어 회복 캠페인' 동참하자"
    "현대인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TV, 인터넷, 스마트 폰과 함께 살아간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각양각색의 미디어가 현란하게 다가온다. 이젠 미디어와 동떨어져 살아가는 일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말 그대로 미디어의 홍수를 경험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사순절 기간 미디어의 사용을 절제하는 '미디어 회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 이은순
    이은순 권사, '첫 열매'로 한가람미술관서 서화전
    소원(小園) 이은순 선린교회 권사가 오는 27일 까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첫 개인전 '임마누엘 서화전-붓으로 펼치는 목자의 음성'을 연다. 6년 동안의 준비로 출품된 이번 작품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66권)까지 각 권 마다 좋은 성구를 뽑아서 2~3 작품 씩 작업했다. 시편의 경우 전편(8만 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