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유병언 前 세모그룹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검찰 입장
    ○ 검찰은 세월호 참사 이후 그 소유 회사인 청해진해운(주)과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청해진해운(주)이 벌어들인 소득이 뚜렷한 이유 없이 유병언 회장과 그 일가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발견했으며, 그에 따라 회사의 재무구조가 악화됨으로써 세월호의 안전과 인력관리에 필요한 투자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도 세월호 사고의 한 원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 "KT, 명퇴거부자 보복 인사 강행했다"…시민단체 항의
    노동·언론·시민사회단체 소속 200여명이 15일 오후 "KT 황창규 회장이 명예퇴직 거부자에 대해 보복 인사 발령냈다"며 KT 광화문지사를 항의방문했다. KT 새노조, 언론연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회장이 불법·막장 경영, 인권침해와 가혹행위를 동반하는 역주행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 유병언 소환 불응에 금수원 긴장 고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소환에 불응한 가운데 경기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금수원(안성교회)에서 나흘째 농성 중인 신도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입구 철문을 굳게 닫아 놓고 입구쪽 '인간 바리게이트'를 늘리고 있다...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실적으로 1분기에만 총 96억 보수 받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이끄는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 1분기에만 100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1분기 급여 4억3200만원, 상여금 1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억8800만원 등 총 96억64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 세모그룹 계열사 제품, 불매운동 확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모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는 "세월호 희생자의 피로 얼룩진 제품들입니다.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라는 '불매운동' 글과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 리스트가 퍼지고 있다...
  •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2차 발기인대회, 서세원 감독
    MC 서세원(58)이 부인 서정희(54)씨 폭행 혐의를 시인한 가운데, 그가 연출하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2차 발기인대회가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 대표인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는 전 목사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왜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 강타, 뮤지컬 데뷔…중국 초연 '와이탄지리앤'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35)가 뮤지컬에 데뷔한다. 뮤지컬 기획·배급사 뮤지컬서비스(대표이사 김종중)에 따르면, 강타는 10월 중국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外灘之戀)'에 캐스팅됐다...
  • 투첼로스
    '투 첼로스' 온다, 헤드뱅잉 크로스오버 첼로듀오
    '클래시컬 록&롤 크로스오버'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남성 첼로 듀오 '투 첼로스(2CELLOS)'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앨범유통사 소니뮤직과 공연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투첼로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 셀트리온
    검찰,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주가조작'혐의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15일 자사주 매입 방식의 시세조종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코스닥 상장업체 셀트리온 서정진(57) 회장을 약식 기소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셀트리온 김모 수석부사장과 셀트리온 주주동호회 회장 이모씨, 셀트리온 및 계열사 등 관련 법인 4곳을 약식 기소했다...
  • 이상호
    MBC,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명예훼손으로 고소..."MBC에 훼손될 명예 남아 있나"
    MBC는 15일 인터넷 언론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김영우 발행인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가 문제삼은 보도는 이상호 기자가 지난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고발뉴스를 진행하면서 "MBC가 언론이기를 포기한 노골적인 왜곡 보도로 대통령을 옹위하고 있다"고 비난한 대목이다...
  • MBC,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고소…"명예훼손·모욕"
    MBC가 인터넷 언론 고발뉴스 발행인 김영우씨와 이상호 기자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16일 검찰에 고소한다. MBC는 이상호 기자가 지난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고발뉴스를 진행하면서 "MBC가 언론이기를 포기한 노골적인 왜곡 보도로 대통령을 옹위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방송, 방송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