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아우어 피아노· 장중진 비올라, Viennese School 열번째
    금호아트홀이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초대한다. 올 해 메인 기획시리즈인 '비에니즈 스쿨(Viennese School)'의 10번째 무대다. 피아니스트 에드워드 아우어가 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과 슈베르트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1983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해온 아우어는 쇼팽, 차이콥스키, 롱티보 등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 강수진 & 인스부르크 발레단 '나비 부인', 7월 국내 초연
    국립발레단 단장인 발레리나 강수진(47)이 '나비부인'으로 여전히 현역 발레리나임을 과시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강수진 & 인스부르크 발레단의 나비부인'이 7월 4~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초연한다. 작가 존 루더 롱의 소설이자 푸치니의 오페라로 유명한 '나비부인'이 원작이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엔리케 가사 발가가 강수..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뉴욕서 영문판 출간 기념회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으로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신경숙(51)의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I'll Be Right There)' 영문판 출간 기념행사가 13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신경숙 작가의 영문판 소설이 3일 공식 출간되어 영미권 독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 빚은
    삼립식품, 떡 카페 '빚은', 외국인 걷기 행사 통한 나눔실천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지난 1일 오전부터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진행된 외국인 걷기 대회 행사장을 찾아 간식을 나눴다. 본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우리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도심 속의 서울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화합-기부-봉사'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은 사회 배려계층 및 네팔학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 베르트랑 드비이 지휘하고, 연광철 노래하고…KBS교향악단 '비트투오조'
    유럽 오페라 지휘의 거장 베르트랑 드 비이(49)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 교수(49·서울대 성악)가 KBS교향악단과 만난다. KBS교향악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비르투오조 시리즈Ⅰ– KBS교향악단 제68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비르투오조 시리즈'의 문을 여는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바그너, 포레, 라벨에게 영감을 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 국가기도운동
    "국가와 교회를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할 것"
    "성도들과 목자들이 가슴을 찢고 울며 기도하는 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공동 대표인 조갑진 교수·이익주 목사·윤사무엘 목사·이성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의 7500만 동포들과 해외 800만 동포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이 시작됨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장헌일 박사
    "동성애 문제, 성경 토대로 논리적으로 가르쳐야...성은 종교 아닌 윤리의 문제"
    "문화를 통해 공동체를 해치는 것을 막아내는 청년들의 노력이 요청되고 있다." <제1회 홀리라이프 청년포럼>이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권 202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홀리라이프'와 '중독예방시민연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요 및 패널 소개(강사근 생명살림운동본부 대표) ▲<성과 동성애>란 주제로 장헌일 박사..
  • 정치용 &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정치용 &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내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청소년 클래식 프로그램인 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음 달 14일 오후 5시 열린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메카인 예술의전당이 21세기 문화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역량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기획해온 청소년 음악회는 참신하고 명쾌한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로 국내 최고의 청소년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 마야 안젤루
    美 흑인 여성 최초 베스트셀러 작가 마야 안젤루 사망
    시인이자 소설가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중 한 명인 마야 안젤루가 숨졌다. 향년 86세. 웨이트포레스트 대학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젤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젤루는 지난 1969년 자전적 소설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I Know Why the Caged Bird Sings)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최초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기록됐다...
  • 피아니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 온다…섬세함의 절정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57)가 9년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기획사 마스트 미디어에 따르면, 플레트네프는 6월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청중과 다시 만난다. 지난 6년간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접고 지휘에 주력한 플레트네프는 지난해 다시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 커크 프랭클린
    '커크 프랭클린' 내한 콘서트 "가스펠로 하나되고 자신감 얻고 치유 받는 공연되길"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이 내달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10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대 성황리에 마친 후 4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2014 커크 프랭클린 기자 간담회'가 28일 종로5가 민들레영토 룸에서 진행됐다. 기자 간담회에는 이번 커크 프랭클린 내한 콘서트의 주관을 맡고 있는 예스 링크의 윤예숙 대표와 유기열 한국다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