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먹거리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연구가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한영신 교수팀은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CJLP133(이하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다채널·유료방송, 방송규제완화 추진
정부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다채널방송(MMS) 도입 등 방송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이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 후 5년간의 미래 방송정책 방.. 당신은 지금 행복한 줄다리기를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책을 읽고 설교를 준비하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목회자가 있다.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이장균 담임목사다. 그의 설교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과 사람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설교를 '생활밀착형 설교'라고 부른다... "망막검사로 치매 초기 진단 가능"
망막검사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의 BBC는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 메디컬센터 기억장애프로그램실장 스카트 터너 박사가 망막의 특정 부위 두께가 얇아지면 치매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전자 조작으로 치매를 유발시킨 치매 모델 쥐의 망막을 검사한 결과 내핵층(inner nuclear layer)과 신경절세포층..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겨울철(12월~2월)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겨울철 발생한 식중독은 최근 5년간('08년~'12년) 연 평균 48건(956명)으로 이 중 1/3에 달하는 16건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었으며 환자 수는 504명(53%)이었다. .. '도심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 개관을 축하하며 제막식 및 국내외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관계자와 미술계 인사들을 격려했다. 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2009년 1월 조성 계획을 발표 한 뒤 4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만 7264㎡의 부.. 문화재청, 숭례문 부실공사 논란 공식 사과
문화재청이 숭례문 부실시공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문화재청은 "최근 복구된 숭례문에 대한 언론 등의 부실시공 논란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철저하고 완벽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산 안창호 지승공예품 80년만에 첫 공개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이 대전형무소 수감 생활 중 직접 만든 지승공예품이 4일 공개됐다. 흥사단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산 선생이 1930년대 제작한 지승공예품 총 11점을 공개했다. 지승공예란 좁고 길게 자른 한지를 손으로 꼬아 노끈처럼 만든 뒤 다시 엮어서 만드는 공예기법을 말한다. .. 서울광장·서울도서관서 '북 페스티벌' 개최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2013 서울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립국악원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현대적 재구성' 개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현대적 재구성'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정기공연 시리즈 '종가2'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현대적 재구성'을 7,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량을 결집해 선보이는 무대다. 앞서 창작악단은 상반기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 프랑스 고교의 한국어 교재 첫 발간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한국어 교과서 'Apprenons le coreen!'(한국어를 배웁시다!)가 발간됐다... 내 아이 입냄새…정답은 '목'과 '코'에 있다?
내 아이에게 구취가 있다면? 부모는 가장 먼저 아이의 입안을 들여다 볼 것이다. 입안 상태가 청결하지 못해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취의 원인 중 대부분은 입 속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등이 치아 사이와 혀, 잇몸에 달라붙어 세균과 반응해 냄새나는 휘발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유아는 자면서 젖병을 빨거나 자기 전에 우유를 먹는 일이 많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