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VOM 지난 7월 3일, 중국 공산당의 상징인 망치와 낫이 그려진 간판이 저장성 쉬니안 기독교 교회 옆에 세워졌다.
    한국VOM “中, 9월부터 교회에 공산주의 홍보 규정 등 적용”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폴리)는 “이번 달부터 중국에서 새로운 종교 규정이 시행됐다. 이 새 규정은 교회의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 금지 및 공산주의 홍보 의무를 규정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 9월 1일 중국에서 발효된 ‘종교 활동 장소 운영에 관한 조치(Measures on the Administration of Religious Activity Venues)’는 ‘교회는 먼저..
  • 교단 총회 모습.
    여성 안수, 세습방지법… 교단 정기총회 주요 쟁점은?
    국내 주요 교단들이 올해 가을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제108회 총회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은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 대회제 시행 여부, 목사 장로 정년 연장 여부, 성폭력예방 메뉴얼 등이다...
  • 중부명성교회 담임 탁신철 목사
    중부명성교회 탁신철 목사 “사명자,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받아”
    탁신철 중부명성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그로 말미암아’(고전 8: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탁 목사는 “고린도 교회는 문제가 많았다. 성적 부도덕 등으로 인해 불화와 분쟁이 일어났다. 하지만 사랑으로 하나 되기 위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강조됐다. 사랑은 성경적으로 배려와 행동을 의미하며, 교회 공동체가 사랑으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전주노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예장통합 전주노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예장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전주노회(노회장 주삼문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전주노회장 최삼문 목사(평화제일교회), 서기 최웅 목사(우리교회), 회록서기 김진호 목사(계월교회) 등 3명이 한일장신대 총장실을 방문했다. 임원단은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후원했다. 전주노회는 해마다 1천만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 백석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설치
    백석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설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최근 중국 산둥성 지난시 소재 산둥직업기공학교(山东职业技工学校)를 방문, 백석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난응용기술학교(济南应用技术学校)를 비롯해 9개 고등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 예성 제51회 장로회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
    예성, 제51회 장로회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 성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박정식 장로) 주최로 ‘제51회 장로회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가 최근 충주 문강유황관광호텔에서 성료했다고 예성 측이 지난 5일 밝혔다...
  • 장신대 이상조기념도서관 교육환경개선 준공감사예식
    장신대, 이상조기념도서관 교육환경개선 준공감사예식 성료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장신대) 이상조기념도서관 준공감사예식이 지난 5일 오전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이상조기념도서관 교육환경개선공사가 학생들과 동문, 교회 및 기관 등 많은 이들의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마무리됐다고 장신대는 전했다...
  • 故 조용기 목사의 추도 예배가 열리는 모습. 이영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세계적 복음 전도자” 故 조용기 목사 2주기 추도예배 드려
    故 조용기 목사(1936-2021) 2주기 추도예배가 6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훈 담임 목사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요한삼서 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이 구절은 조용기 목사와 그의 스승 오랄 오버츠 목사가 생전 소중히 여긴 말씀”이라며 “오랄 로버츠 목사는 폐병에다 말더듬이로 고생하다 완전히 고침을 받고 세계적인 신유 부흥사..
  • [인터뷰]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
    “마약중독은 영적 질병… 교회, 선교적 사명 갖고 치료 지원해야”
    국내 마약중독재활치료 권위자로 꼽히는 조성남 국립법무법병원(법무부 치료감호소) 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5일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법당국에 적발된 마약 사범은 약 1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한민국 마약 사범자를 추산한 지난 통계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또 지난해 10대 마약사범자는 481명으로 지난 2017년(119명) 대비 4배나..
  • 7일 오후 ‘이동환 목사 회개 or OUT촉구 기자회견’을 개최
    “사회법에 징계무효소송 제기한 이동환 목사, 소송 즉각 취하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기감) 동성애대책위원회, 기감 장로회연합회 동성애·이단대책위원회 등 8개 단체는 ‘감리교 목사로서 사법심사를 청구하는 이동환 규탄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실을 말씀하셨기에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예수는 그리스도라 증거하다 순교를 당했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임하신 그 사도적 ..
  • [인터뷰]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
    “분립 개척으로 지역사회 섬겨…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쓰임 받길”
    세포는 분열하면서 성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척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저항하며 세포처럼 분립 개척을 통해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2014년부터 분립을 시작해 현재 5개 교회로 지역 사회를 꾸준히 섬기는 ‘동네작은교회’다. 이 교회는 출석 인원이나 교회 규모 증대보다, 지역 사회의 기쁨 및 성도 개개인의 영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