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군부독재 시절에 문익환 목사와 함께 기독교 민주화의 양대 산맥인 박형규 목사를 추모하는 기념사업회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본회 상임 공동대표인 김상근 의장이 1부 순서로 정기총회를 진행한 이후, 추모문집 ‘박형규와 함께 그 길을 걷다’ 의 출간행사도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장에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해 4000명이 죽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터에서 가져와 이스라엘 백성은 블레셋을 향해 역공하려 하지만 30000명의 사망자를 내고 대패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다시 빼앗기고 대제사장 엘리와 두 아들도 죽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신간소개] 말씀 관통 프로젝트
말씀 관통 프로젝트는 ‘말통 목사’로 잘 알려진 조상연 목사가 로마서 3,500독, 바울서신 2,500독, 신약 1,500독, 구약 500독을 하며 배우고 깨우친 성경 역사 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으로 성경을 창조 시대부터 영원 시대까지 총 13시대로 나누고 신구약성경을 단번에 관통하는 성경 역사 가이드북이다. 특별히 무료로 제공하는 ‘두란노 비전 성경’ 앱을 통해 52일 동안 .. "목회자와 고난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목회자는 고난의 사람이다. 마르틴 루터는 “고난과 시련이 자신을 좋은 신학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고난은 불가분의 관계다. 총신대 조교수 김남준 목사는 “목회자는 가난 같은 외적 고난 뿐 아니라 심적 고난을 받는데 이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해석하고 인내하며, 나아가.. "교회문 박차고 나가 지역사회 적극 섬기자"
카페를 겸한 교회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믹스 커피를 대접하는 카페가 아니다. 깊고 진한 로스팅 원두를 가지고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가 있는 교회다. 목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미션얼 처치의 대두인 것이다. 즉 교회 안에서 식사하고 교제하고 성경공부 하는 좁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 나가 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후임으로 시카고 기쁨의교회 김주용 목사 청빙
연동교회는 지난해 예장 통합 총회장인 이성희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미국 한인교회인 시카고 기쁨의 교회 김주용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연동교회 청빙위원회는 오는 19일 주일 3부 예배 이후 공동의회를 개최해 김주용 목사 청빙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엄마야 누나야 슬러시 먹으러 구세군교회 가자"
서울시 영등포구(문래로 94-5)에 위치한 구세군영등포교회(김규한 사관)는 해 마다 7~8월이 되면 어린이 전도를 위해 슬러시 까페를 운영한다. 교회 주변에 학교들이 있어 방과 후 아이들이 집과 학원으로 가는 길에 잠시 무더위를 피해 슬러시를 먹으며 친구들과 대화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 마디로 교회의 1층 로비가 어린.. 예성 부흥사회, 제35차 여름산상부흥성회 개최
예성 부흥사회(총재 이상문 목사, 대표회장 유광선 목사)는 제35차 전국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초청 여름산상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어나 세계를 향해 성결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성결대학교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금년 성회는 새벽 5시.. 해방 73주년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소모적인 건국절 논쟁을 종식시키자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맞이한 해방,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을 통해 건국된 대한민국 올해로 해방 73주년, 건국 70주년을 맞이한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의 피땀 흘린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오늘날 국민소득 3만 달러의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당당히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자랑스러운.. 지리산 기독교유적, 왜곡된 역사 바로 잡다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안금남 목사, 이하 보존연합)은 2017년 12월 25일 전남 구례 군청에서 발행된 '과거보러 가는 길' 사진집 내용 가운데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에 대한 시정을 구례군청에게 요구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기독교 개종자들의 핍박 심해지다
지난 7월 12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크리스천들의 안식처인 키르기스스탄의 한 교회는 정부로부터 주일 예배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박해 감시 단체인 ‘월드 와치 모니터’(World Watch Monitor)는 지난달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목사가 이끄는 교회로 몰려와 예배를 두 차.. "인권위가 탈북민 상대로 '기획탈북'이라며 재조사 강행하다니"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6년 집단 탈북한 중국내 북한 식당 여종업들의 ‘기획탈북’ 문제를 재조사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탈북 여종업들 12명의 신변 안전과 인권 문제가 더욱 심각한 지경에 내몰리고 있다. 남, 북한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3만3,000여 명의 탈북민들 전체의 인권과 신변 안전 문제가 위태로운 현 실정에서, 인권위원회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