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화나
    뉴욕시, 무면허 마리화나 판매점 대대적 단속 나서
    뉴욕 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 지 1년여 만에 뉴욕시 당국이 급증한 무면허 마리화나 판매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주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느슨했던 단속으로 인해 시내 곳곳에 마리화나 판..
  •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3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 1명이 테헤란의 주거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美 해리스, 트럼프 앞서며 ‘컨벤션 효과’ 누려
    미 선거 예측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538)에 따르면, 레드필드앤윌튼 스트래티지가 지난 29일(현지시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2%포인트 앞섰다. 무소속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5%의 지지율..
  • 30일 홍콩에서 친중 지지자들이 홍콩국가안전유지법(보안법) 승인을 축하하는 집회에 참여해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보안법을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시켰다.
    중국, 시진핑 3기 체제에서 핵무기 개발 가속화 예상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발표된 '결정'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3기에도 중국이 핵무기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발표된 '결정'에 포함된 '전략적 억제력 발전을 가속화'라는 문구가 바로 이러한 핵 개발 전략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 해리스 트럼프 조사기관별 지지율
    바이든 사퇴 후 첫 여론조사, 트럼프·해리스 박빙 대결
    23일(현지시각)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이 즉시 치러질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46%, 해리스 부통령이 45%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조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선언 직후인 22일, 미 전역의 등록유권자 13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5%다...
  • 맥매스터
    트럼프 재집권시 北, 주한미군 철수 요구할 수도
    허버트 맥매스터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북한의 대미 전략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동결과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 중단을 대가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부장관을 만난 후 특파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 미국에 새 통일 담론 설명
    김 장관은 이날 미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부장관과 만난 후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통일 담론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과 구체적인 시기나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담론과 관련해 미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 북한인권홍보대사직을 맡은 배우 유지태가 2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유지태, 워싱턴DC서 북한인권 문제 제기
    북한인권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유지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유지태는..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senate.gov
    해리스, 美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위한 대의원 확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과 AP 통신의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후보 지명에 필요한 1976명을 크게 상회하는 대의원 지지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