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트윗상에 올라온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내용의 사진을 확인 없이 리트윗(RT)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해촉을 당한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임순혜 전 위원이 해촉이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8일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손팻말을 찍은 사진을 RT 했다가 방통위로부터 해촉을 당한 임 전 위원이 28일 서울행정법원에 해촉무효확인소송과 해촉집행 정지 신청을 냈.. 中 화탕그룹 총재 "전자상거래 간소화로 한국기업 중국 진출 돕겠다"
지난 16일 저녁 7시 중국 청도시 샹그리나 호텔 브리핑룸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을 만난 왕샤오리 화탕그룹 총재는 "오는 3월 말부터 화탕그룹의 'HT mall 시스템'은 국제전자상거래를 통한 한국 수출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며 "오는 3월말 오픈 개막 당일 판매대리상 100만명이 인민패 200원인 한가지 품목만 구입해도 100만건이 거래되고 가치로 따지면 2억 .. 올해 OCED자살률 1위 '불명예' 극복하자
그럼 2013년 계사년 한해, 자살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유명 배우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이었던 야구선수 조성민 씨가 연초(1월)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목을 메 세상을 떠났다. 이는 2008년 전 부인이었던 고 최진실씨와 2010년 그의 동생 고 최진영씨가 잇따라 자살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줬다. 정말 비극의 가족사여서 국민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고 이남종 열사, 예수살기 몸 바쳐 실천한 작은 예수"
고 이남종 민주열사 시민 장례위원회(공동장례위원장 박석운, 신승철, 백은종, 허원배) 주최로 4일 오전 8시 고 이남종 열사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고 이남종 열사 민주시민장' 장례 발인식, 오전 9시 30분 서울역 영결식을 마치고, 오전 11시 운구차가 광주 망월동 묘역으로 향했다. 이날 추모객 3000여명이 모인 서울역 영결식에서 김동한(장로) 이명박 구속과 .. 특검 요구 분신한 고 이남종 열사 유서 공개
민주투사 고 이남종 열사 시민장례위원회가 2일 오후 2시 30분 한강성심병원 지하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한 고 이남종 열사 유서에는 "박근혜 정부는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한 쿠데타 정부"라고 적었다. 유서에서 이 열사는 "박근혜 정부는 총칼 없이 이룬 자유민주주의를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한 쿠데타 정부"라며 "원칙을 지킨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그 원칙의 잣대를 왜 자신에게는 들.. "갑오년 새해 사회갈등 해결됐으면 해요"
이어 자연스레 국정원 대선개입, 철도파업, 밀양 송전탑 등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규명 등 촛불집회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며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철도파업, 국정원 대선 개입, 밀양송전탑 등의 갈등을 지켜보며 정치가 제대로 가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는 철도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 10만 운집 민주노총 총파업결의대회
10만 여명이 모인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양대 노총위원장이 투쟁사를 했고, 수배 중인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도 전화연결로 투쟁사를 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은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어 "박근혜 정권의 부도덕성"을 성토했다... "한식학교 세워 한식 세계화 앞장 서겠다"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날 대학교육과정인 '한식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한식의 철학과 한식의 세계화 등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먼저 그는 한식의 문제점으로 "양념류와 저림류가 많고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가 만드는 지역과 온.. "KBS '수신료 인상' 반대한다"
지난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정문 앞에서는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KBS수신료 인상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임 부위원장은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않고서는 KBS 수신료 인상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철도노조 "정부와 중재 종교계가 나서달라"
지난 22일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이후 삼엄한 경비 속에서 24일 밤 서울 조계사 진입에 성공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25일(성탄절) 저녁 6시 30분 조계사 극락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계가 철도문제 해결, 중재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노총까지 침탈당한 상황에서 갈 곳은 조계사 밖에 없었다"며 "사전 허락없이 어제 저녁 조계사로 갑자기 들어온 것에 대해 관계자 분.. '철도파업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철도노조 파업이 2주째를 넘어서고 있다. 철도파업에 대한 보수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아고라, 카톡, 트윗,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시민들의 꾸준한 문제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언론은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게 된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면서, 정부의 입장을 들어 '공기업 개혁', '철밥통', '기득권', '집단이기주의' 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 국민노총, 노숙자들에게 무료 월동용품 나눔행사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연수)은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불우한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행사를 갖고 불우 노인, 노숙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국민노총은 서울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및 '사랑실천공동체'와 함께 무료 급식행사, 장갑 및 모자 등 월동용품 지급, 성탄절 감사 축하 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