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주요 교회들이 가정(추도)예배 순서지와 설교 및 기도 예문을 공개했다. 대표적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교회들은 이 기간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가정들을 위해 이 같은 ‘명절 예배’ 예문을 제공하고 있다... 군산시성시화운동본부, 대선 공명선거 결의대회 가져
전북 군산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28일 오전 군산양문교회(담임 김도경 목사)에서 ‘제137회 금요조찬기도회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군산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건희 씨, 최근 김장환 목사 두 차례 만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최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경 서울 성수동에 있는 극동방송을 방문했고, 이달 초에도 김 목사를 방문해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국내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 청구안 상정 거부 규탄”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이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신청사 앞에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여가위) 박창순 위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경기도성평등조례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라는 도민 17만 7천 명의 개정청구 서명이 2020년 경기도의회에 제출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中 인권탄압 정당화 우려”
휴먼라이츠워치(HRW)를 비롯한 여러 국제단체들이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것을 규탄했다고 HRW가 이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이날 전세계 243개 비정부 단체들은 중국 정부에 의한 심각한 범죄와 인권유린 행위가 지속되는 중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규탄했다. 이 단체들은 각국 정부가 오는 2월 .. [김하나 목사 지위 부존재 판결문] 세습방지법과 재심판결에 무게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게 이 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이하 동부지법)은 판결문에서 △교단(예장 통합)의 소위 ‘세습방지법’과 △총회재판국의 재심판결을 주된 판결 근거로 제시했다... 부활절연합예배 4월 17일… 설교는 소강석 목사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다. 설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한교총 직전 대표회장,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가 맡는다... 기윤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관련 법원 선고 환영”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관련 서울동부지법 선고를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이 성명에서 “지난 2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가 명성교회를 상대로 명성교회 교인이 제기한 김하나 위임목사의 지위부존재확인소송에서 ‘김하나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는 주문의 판결을 선고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 서울교시협, 신년기도회 개최… 김재박 신임 회장 취임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이하 서울교시협)가 27일 오전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2022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되기를 기도했으며, 예배 후 서울교시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김재박 목사(백석 희락교회)를 선출했다. 아울러 취임식도 진행했다...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소외된 자 돌봄에 더 힘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설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지난해 대한민국은 유엔개발국으로부터 선진국의 위상을 부여받았다. 이는 2차 세계대전 후 출범한 세계 어느 나라에 없는 일이었다”며 “이는 국가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며, 우리 국민에게 근면과 청교도 정신의 기독교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김하나 목사 지위 그대로… 주일 설교도 한다”
1심 법원이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지만, 교회 측이 항소해 재판이 계속될 경우 김 목사의 현재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교연, 윤석열 후보와 차별금지법 등 현안 간담회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만났다. 이에 대해 한교연은 27일 “(송 대표회장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교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