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가 지난 10일 광주중흥교회에서 이 교회 담임인 김성원 목사의 교갱협 대표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재윤 목사(샤론교회, 교갱협 상임총무)의 인도와 남능현 목사(반월제일교회, 교갱협 상임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설교는 교갱협 2대 대표회장을 역임한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원로)가 ‘가나안을 행하여’(여호수아 1:1~9)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文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파기환송심 무죄… “자유민주 회복 판결”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 변호사(전 서울남부지검장)가 최근 파기환송심(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 이재원)은 이 같은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한변 소속 변호사들은 이번 재판에서 고 변호사 측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기독 유권자들, 대선서 공직선거법 준수하고 꼭 투표하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 이하 성시화)가 오는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을 앞두고 기독교 유권자들이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만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났다. 펜스 전 부통령은 ‘한반도 평화서밋’ 참석을 위해 한국에 머무는 중 이날 윤 후보를 만났다... 나라와 대선 위한 구국기도… “눈물의 기도 들으실 것”
변혁한국(의장 황성주 박사) 등이 12일 ‘나라와 민족·대통령 선거를 위한 구국금식기도회’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무렵까지 이어진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특별히 대선을 앞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재명 후보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하나 강행처리는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은 제정해야 된다, 그러나 이걸 마치 강행처리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은 못 되는 것 같다, 그러니 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해서 처리하는 게 좋겠다’ 이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광주 목회자 300인’ 尹 지지 선언… 광교협은 “명의 도용” 반발
최근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 나온 가운데, 광주 지역 교계 단체가 이에 대해 명의를 도용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권교체행동위원회 지역화합본부는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광훈 목사, 19일 광화문광장 ’10만 목회자대회’ 예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10만 목회자대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전국 10만 목회자대회를 위한 발기인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짧으면 3년 길면 5년 안에 반드시 자유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오늘 목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3월 9일 대통.. 정일권 박사, 미셀 푸코·주디스 버틀러 비판 서적 출간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가 책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의 황혼-성 소수자 운동의 아동인권유린과 젠더의 종말」(CLC)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소위 ‘성정치’에 이론적·철학적 기초를 제공한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주의적 결과평등 그리고 급진페미니즘과 사회주의 성정치 배후에 존재하는 두 핵심 이론가의 성담론 등을 비판적으로 분석하.. “신천지, 전방위 포교 활동… 아직도 헛된 망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의 전방위적 포교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하는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한 일간지에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광고가 실렸고, 교회들에 신천지를 홍보하는 내용의 우편이 발송된 점 등을 언급했다... 한교연 ‘분담금 일률화’ 파격 시도, 연합사업 새 길 열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일 오전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제11-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운영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회원교단 분담금을 일률적으로 정한 운영세칙 개정이었다. 이를 통해 한교연은 기존 교회당 1만 원을 납부하던 것에서 교단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교단이 동등하게 250만 원을 내고 .. “교회의 회복, 십자가 정신과 복음의 회복에 기초”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10일 오후 서울 은진교회에서 제276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서성숙 목사(온석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문제와 3.1운동 이후 김익두 목사의 사역이 주는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